7월 부산도덕경 모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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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流心 (115.♡.179.161) 댓글 4건 조회 9,005회 작성일 12-07-15 19:17본문
댓글목록
만허님의 댓글
만허 아이피 (14.♡.152.11) 작성일
그림 참 좋습니다,
막걸리에 파전 군침이 도는군요,
행복만들어서 나누는 즐거운 하루 하루를------_()_
流心님의 댓글
流心 아이피 (210.♡.134.202) 작성일
예! 만허님
만허님이 있어 부산도덕경모임이 더욱 즐거운것 같습니다.
모임때 뵙겠습니다.^^
수수님의 댓글
수수 아이피 (69.♡.189.211) 작성일
많은것들이 바다 위를 댕겨 가도
바다는 늘 바다로 있습니다
산청이나 서울 모임에는 왁짜지껄 사람 내음들이 나는데
부산 모임은 외롭지만 변함없는 바다 내음이 납니다 ^^
모두가 외로운 향해에서 잠시 돌아와
우리가 삶에서 수확한 어획물이 우리가 기대한것에는 아주 못미친다 하더라도
이삭을 줍다가 감사 기도를 드리는 밀레 처럼
착하고 죄없는 우리 자신을 만나는 사랑이 부산 모임에 있습니다
우리가 아직 살아있음은 우리가 찾는 길이 있습니다
우리가 바로 그 길에 서있음을....
부산 모임에서 그 길을 만나기를 그래서 춤추는 바다가 되시기를 기도 합니다....
날씨는 더운데 속은 자꾸 냉해지는지 따뜻한 부산 모임이 그립습니다 ^^
유심님 만허님 혜명등님 정리님....감사합니다
流心님의 댓글
流心 아이피 (210.♡.134.202) 작성일
부산모임을 통해서
그리고 나 자신의 내면을 통해서
아픔, 슬픔, 외로움,괴로움 등등
온갖 삶의 질곡을 만납니다.
그 아픔을 통해서
온갖 삶의 질곡을 통해서
조금씩 조금씩 진리를 만나고, 자유를 만나는것 같습니다.
수수님! 오랜만입니다. 잘계시죠?
수수님의 글에서 보다 진한 사랑의 향기가 느껴집니다.
수수님의 바램처럼 춤추는 바다가 되는 날 까지
삶을 수용하고 경험해 나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