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와의 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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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영 (203.♡.35.115) 댓글 6건 조회 14,847회 작성일 12-07-12 13:43본문
이어 한 측근은 "만약 브래드 피트가 부탁을 거절하더라도 안젤리나 졸리는 예비 시어머니를 향한 자신의 확고한 의지를 절대 굽히지 않을 전망이다. 결국 안젤리나 졸리와 제인 피트는 싸움을 피할 수 없게 되고 브래드 피트는 중간에서 매우 난처한 상황에 처하게 될 게 뻔하다"고 귀띔했다.
쎄미~~~~~~~~~~엄마가 좋아? 내가 좋아?
댓글목록
vira님의 댓글
vira 아이피 (110.♡.126.65) 작성일
초기불교 또는 현재 테라와다불교에서는 육식을 금하고 있지 않습니다.
부처님도 대장장이 춘다가 공양한 돼지고기 요리를 드시고 식중독으로 돌아가셨지요.
이왕이면 채식이 몸에는 좋겠지만 ...
쎄미, 엄마와 있을때와 미영씨와 있을 때 대답이 다르지 않을까요?
우리 아들 아주 어려을 때 그랬던 것 처럼.
김미영님의 댓글
김미영 아이피 (175.♡.54.30) 작성일ㅎ.ㅎ 그럴꺼예요. 이제 불쌍한 쎄미를 그만 고문해야겠어요.
아리랑님의 댓글
아리랑 아이피 (1.♡.71.232) 작성일
ㅋㅋ 미영아 읽는 내내 웃음이 나온다.
많은 자식 중에 유독 막내인 나와 함께 살기를 원하셨던 어머니와 설마 막내인 내가 시어머니와
함께 살까 의구심을 던지며 결혼한 아내, 결국 신혼때부터 오랜 동안 함께한 경험으로 비추어 보면...
나이드신 엄마는 생각을 절대 바꾸지 않는다는 것
그러니 바꾸어야 할 사람은 그래도 젊은 내가 바꾸어야 한다는 것 ㅋㅋ
아내와 살아온 문화도 생각도 맞지 않는 것을 매번 목격 하면서 느끼는 것은
미영이 말마따나 내가 좋아 엄마가 좋아...
잊을만하면 그런 물음을 던져 주던 엄마와 아내 틈바구니서 어찌어찌 살얼음 판을 지나왔을까
지금 되돌아 보면 웃음만 나온다.
아~ 샘을 보니 꼭 내 모습을 보는 것 같다.
샘~~~ 그리고 싸랑하는 미영아 힘내구
미영이 글을 보면서 바로 위집에 사는 것 처럼 가깝게 느껴진다.
지금 여기는 빗방울이 나리고 있다.
시원한 빗님을 보면 속이 다 후련하지
내리는 빗방울만 보아도 참 좋아... 그렇지 미영아~~~^__^
김미영님의 댓글
김미영 아이피 (175.♡.115.15) 작성일
우리 을수형님!!^^ 형님이 가신 길을 쎄미가 따르고있습니다.ㅋㅋ
쎄미도 위에 형인 쥴리앙이 있는데도 시어머니는 유독 쎄미하고 부대끼고 함께 살고 싶어 합니다.헉~~
아무래도 을수형님이나 쎄미나 심성이 온유하고 청순하다보니 어머니들이 말년에 선호하는 타입인 것 같아요ㅎㅎ.쎄미한테 을수 형님이 힘내라고 한다고 전할께요^^(좋아할 꺼예요.)
다시 만날때까지 규리언니랑 이쁜 딸래미들한테 안부 전해주셔용!!!
꽃으로님의 댓글
꽃으로 아이피 (14.♡.77.225) 작성일
ㅋㅋㅋ 두 여자 사이에 쎄미님의 한숨소리~~
근데 사진은 예술이네요.~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호수인지...
루시오님의 댓글
루시오 아이피 (121.♡.230.235) 작성일누나 잘 지내시는 것 같아요^.^ 금강경의 1장 멘트에서 많이 뿜었습니다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