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먹는 알바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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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정만1 (221.♡.67.24) 댓글 8건 조회 9,543회 작성일 12-08-23 19:29본문
댓글목록
말돌이님의 댓글
말돌이 아이피 (122.♡.110.225) 작성일
정만님 글은 디테일해서 좋아요!~ㅎ
뭐, 유머감각도 열심히 분발하면 30년안에 저를 추월할 수도 있을듯 싶네요.
서정만1님의 댓글의 댓글
서정만1 아이피 (221.♡.67.24) 작성일
30년안에 언제 추월하남 ㅋㅋ 전 신동엽 섹드립하는거 좋아하는데..
사실 5년전에 섹드립 많이 날려서 정말 천재적이란 소리들었는데..
몇몇 여자분들과 몇몇 남성들이 좀 심하다고 해서 결정적으로 누군가가
농담에 상처받은 이후로 잘안하게 되었는데..요즘 슬슬 섹드립이 나올려고함..
도덕경에는 19시 미만도 있기에 자제함 ㅋㅋㅋㅋㅋ
근데 유머도 안하다보니 잘 안나오네요..이전에 팍팍 샘물처럼 쏟아졌는데..
말돌이님 유머감각은 큰 장점인듯해요...내적으로 강인함의 표시..ㅋㅋ
말돌이님이 유머계의 마이클조단이면 전 르브론제임스 정도?ㅋㅋ
루시오님의 댓글
루시오 아이피 (121.♡.230.235) 작성일사장님 보기전에 빨랑 자삭해요! ㅎㅎ (농담입니다!)
서정만1님의 댓글의 댓글
서정만1 아이피 (221.♡.67.24) 작성일루시오,유머감각도 열심히 분발하면 20년안에 나를 추월할수있을듯 ㅋㅋ
이재원님의 댓글
이재원 아이피 (116.♡.29.16) 작성일
와~ 5000원을 넘게 먹다니! 정말 엄청 많이 먹네요!
도시락을 삼천원짜리 먹었데도 이천원이나 더 먹은듯요.
제가 일하는 편의점은 자기가 알아서 사먹어야 하기 때문에 먹는걸로 눈치는 안보는 것 같아요.ㅎㅎ
다른 편의점에 가면 알바생들 인사도 안하고 핸드폰만 보고 막 그러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아요.
저는 불편해서 그렇게 못하고 인사 꼬박꼬박하고 그러는데.ㅎㅎ
약간 기분나쁘기도 하고,, 당당한 것 같아 부럽기도 하고 그러네요.
그래도 끝에 일이 잘 해결되었네요~ 잘됐어요..^^
서정만1님의 댓글의 댓글
서정만1 아이피 (221.♡.67.24) 작성일
저도 약간기분나쁘고 자존심이 상했어요..그래서 끙끙앓고 그랬죠..
나이도 많은데 점장인데..그런말하기 머하잖아요 ㅋㅋ
저도 그런경험을 하면서...손님,알바생,같이 사는형에대한 분노가 일어나면서
배우는건 다른사람에대한 기대가 많이 줄었어요..
제가 이기적이고,,단점도 많고 게으르고..하다보니..
다른사람들도 이기적이고 단점도 많고 솔직히 말하면..
어른이라도...어린아이란걸 점점 보게되면서..기대가 점점 줄어가네요..
그렇지 않을땐...왜 저사람은 불친절해?왜 저사람은 돈을 던져?
왜 저사람은 날배려해주지않지?기타 등등..ㅋㅋ
제안에 불친절한,,,겁이나고 어색해서 돈을 손에 못주고 내려놓고..
어색해서 어떤이유이든 배려못하는 내면아이를 만나니..
다른사람의 내면아이도 점점 보이더라구요..
그러면서 점점 비난에서 이해로 성향이 발전하는듯해요..
정말 아이들에게 많은기대를 안하듯이..그렇게 점점 저자신,,타인..삶에대한
기대가 줄어갈수록 행복감은 증가하는듯해요...
일이...잘되서 다행..ㅋㅋ 알바가 '오빠 너무 쫌생이..!'이랬으면 울었을거에요 ㅋㅋ
문득님의 댓글
문득 아이피 (14.♡.57.14) 작성일
편의점 가면 으례 '어서오세요'하는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었네!
핸펀 안하고 밝게(?) 인사하면, 착실한 알바생!!
서정만1님의 댓글의 댓글
서정만1 아이피 (221.♡.67.24) 작성일
문득님이 말씀하신 알바생은 특급대우를 받죠...우리 편의점근처에 그렇게
친절한 알바가 하나잇는데..정말 친절하다는 이유만으로 사람들이 많이 가고
소문도나요...사람들은 물건값보단..그렇게 자신을 알아주는 그것때문에
가게에 다시 오더라구요...
가끔 저도 따뜻한 반응으로..'또 오셨네요?''오랜만이에요''머리스타일이 바뀌셨네요?'
큰게 아니지만 그렇게 인사를 건네면..좋아하고 놀라시는분도 있어요..
그만큼 따뜻함과 사랑이 별로 경험한적이 없어서 그런게 아닌가..그래요.
저도 손님이..그런말을 하면 놀라거든요..'정말 친절하시네요..''잘해주셔서 또왔어요..'
으레적인 인사보다는 그런 진심어린 한마디를 들으면 기분이 업되서 더 잘해줌..ㅋㅋ
사실 100\명중에 2~3명일 정도로 그런게 드물거든요...
대부분 손님은 '아..사장나오라그래..물건값이 너무비싸!''돈을 던지는건 다반수고 ㅋㅋ'
으례가 정말 드물었어요..편의점에선...부동산영업할때도...
드물더라구요...저도 드문사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