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서울 도덕경 모임에 초대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리랑 (1.♡.71.242) 댓글 9건 조회 8,277회 작성일 12-08-14 04:52본문
댓글목록
꽃으로님의 댓글
꽃으로 아이피 (14.♡.77.225) 작성일
ㅎㅎ 반가운 서울 모임 글입니다~~
저도 더위를 피해 도서관으로 갔었는데.. 사람들이 어찌나 많던지..ㅋㅋ
앉을 자리가 없더군요.
25일날 뵙겠습니다\~
아리랑님의 댓글
아리랑 아이피 (1.♡.71.242) 작성일
꽃으로님 ^^ 반갑게 소식도 주시고~ 고맙습니다
소백산 자락에 밤새 앉아 있어도 빗방울은 멈출줄 모르고 지붕을 두두리곤 햇습니다.
함께 누군가와 앉아 맘껏 들어 주며 맘껏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골 마을이 참 좋았습니다.
그런 조용한 마을에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분들과 함께 하니 시간에 흐름을 멈추게 합니다.
아이들은 군불을 지피느라 연신 나무를 아궁이 앞에 잔뜩 쌓아 놓고 싱글벙글~
계곡에 발을 담가 보기도 하며 ... 아이들은 너무 좋았다고 신이 나서 집으로 왔습니다.
마음 편안히 만날 수 있는 도덕경 모임이 너무 좋습니다.
꽃으로님 생큐~
서정만1님의 댓글
서정만1 아이피 (211.♡.77.161) 작성일
저번에 못가고 이번에도 못갈뻔했는데 사장님의 부탁을 일언지하에 딱 거절 했어요~후훗
사장님 )정만아 일이 있어서 그런데 날짜 바꿀수 있니?
안되는데‥저도 중요한 약속이 있어서 안되요~
사장님)힘들어도 부탁이다~무슨 일인데~?
아‥그게 제가 공부를 하는데 수강비내고 안나간지 꽤되서
‥그래서 나가야되요‥횡설수설 ㅡ·ㅡ
사장님)그래도 잠시 안나가면되지~
너무 자주빠지면 신용도 잃고‥약속을 매번 어기는것은 안되고‥수강료‥버벅 버벅‥
휴 힘들었음~학원다니것처렴 이야기함 ㅜㅜ
아리랑님의 댓글
아리랑 아이피 (1.♡.71.242) 작성일
ㅋㅋ 정만아 화이팅!!!
일언지하에 딱 거절했어요
참 잘했다. 앞으로도 일언지하가 얼마나 맘을 편하게 하는지 나도 잘 알지
딱 잘라야 할때 그렇지 못해 우물쭈물 하다 맘 고생만 하는 내 모습을 보곤 힘들곤 했는데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말하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ㅎㅎ
역시 삶이 개그여 정만아 ㅋㅋㅋ
울 정만이 홧팅!!!
현주님의 댓글
현주 아이피 (182.♡.255.95) 작성일정만님 잘하셨어요 이번달엔 꼭 봐요^^
서정만1님의 댓글의 댓글
서정만1 아이피 (221.♡.67.24) 작성일현주님 잘지내시죠?이번달에 꼭뵈요 ㅋㅋ
자명님의 댓글
자명 아이피 (222.♡.213.218) 작성일
무일푼의 부처가
맨몸으로 탁발가도 괜찮겠는지요?
"기태님의 한 말씀...
그리고 막걸리 한 사발..."
아리랑님의 댓글
아리랑 아이피 (1.♡.71.242) 작성일누구에게나 문은 활짝 열려 있습니다.
자명님의 댓글
자명 아이피 (222.♡.213.212) 작성일
고맙습니다~아리랑님...
오늘은 빈 손으로 가
편안히 있다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