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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서울 도덕경 모임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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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리랑 (1.♡.71.242) 댓글 9건 조회 8,277회 작성일 12-08-14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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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빗방울도 내리고 차가운 바람도 성큼성큼~ 더위도 서서히 물러나는지 지낼만 합니다.
 
연신 흐르는 땀방울을 훔치면서 여름은 잘나셨는지요
 
더위가 기승을 부리니 추운 계절이 생각이 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찾는 곳이 도서관~ 앉아서 책을 읽을라치면 졸음이 어찌나 오는지
 
연신 꾸벅꾸벅 졸다 다시금 자세를 잡으려 해도 또다시 두눈이 스르르 감기네요
 
시원한 곳을 떠나 밖으로 나오면 졸음이 확 달아나곤 합니다
 
올 여름은 무척이나 더위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그런 여름을 떠나보내며 서울 도덕경 모임에 인연을 만들어 보십시요
 
이젠 가을이 손짓을 하고 잇습니다.
 
부담없이 오셔서 매순간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만나 보십시요
 
저기가 아닌 여기
 
미래가 아닌 지금
 
자신에 삶을 낱낱이 만날 수 있는 그런 귀한 시간을 만들어 보십시요
 
누구나 환영합니다...
 
일시 : 25일 토요일 오후 3시~
 
장소 : 교대역 4번 출구로 나오셔서 좌측으로 200미터 오시면 옛날 보리밥집이 보입니다.
 
회비 : 3만원
 
교재 : 지금 이대로 완전하다 ( 침묵의 향기 )
 
궁금하신점은 : 김기태 : 010-6323-7632
 
                      총무 : 010-8842-0408
 
 

댓글목록

꽃으로님의 댓글

꽃으로 아이피 (14.♡.77.225) 작성일

ㅎㅎ 반가운 서울 모임 글입니다~~
저도 더위를 피해 도서관으로 갔었는데.. 사람들이 어찌나 많던지..ㅋㅋ
앉을 자리가 없더군요.
25일날 뵙겠습니다\~

아리랑님의 댓글

아리랑 아이피 (1.♡.71.242) 작성일

꽃으로님 ^^ 반갑게 소식도 주시고~ 고맙습니다

소백산 자락에 밤새 앉아 있어도 빗방울은 멈출줄 모르고 지붕을 두두리곤 햇습니다.
함께 누군가와 앉아 맘껏 들어 주며 맘껏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골 마을이 참 좋았습니다.
그런 조용한 마을에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분들과 함께 하니 시간에 흐름을 멈추게 합니다.
아이들은 군불을 지피느라 연신 나무를 아궁이 앞에 잔뜩 쌓아 놓고 싱글벙글~
계곡에 발을 담가 보기도 하며 ... 아이들은 너무 좋았다고 신이 나서 집으로 왔습니다.
마음 편안히 만날 수 있는 도덕경 모임이 너무 좋습니다.

꽃으로님 생큐~

서정만1님의 댓글

서정만1 아이피 (211.♡.77.161) 작성일

저번에 못가고 이번에도 못갈뻔했는데 사장님의 부탁을 일언지하에 딱 거절 했어요~후훗

사장님 )정만아 일이 있어서 그런데 날짜 바꿀수 있니?

안되는데‥저도 중요한 약속이 있어서 안되요~

사장님)힘들어도 부탁이다~무슨 일인데~?

아‥그게 제가 공부를 하는데 수강비내고 안나간지 꽤되서
‥그래서 나가야되요‥횡설수설 ㅡ·ㅡ

사장님)그래도 잠시 안나가면되지~

너무 자주빠지면 신용도 잃고‥약속을 매번 어기는것은 안되고‥수강료‥버벅 버벅‥

휴 힘들었음~학원다니것처렴 이야기함 ㅜㅜ

아리랑님의 댓글

아리랑 아이피 (1.♡.71.242) 작성일

ㅋㅋ 정만아 화이팅!!!

일언지하에 딱 거절했어요

참 잘했다. 앞으로도 일언지하가 얼마나 맘을 편하게 하는지 나도 잘 알지

딱 잘라야 할때 그렇지 못해 우물쭈물 하다 맘 고생만 하는 내 모습을 보곤 힘들곤 했는데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말하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ㅎㅎ

역시 삶이 개그여 정만아 ㅋㅋㅋ

울 정만이 홧팅!!!

현주님의 댓글

현주 아이피 (182.♡.255.95) 작성일

정만님 잘하셨어요 이번달엔 꼭 봐요^^

서정만1님의 댓글의 댓글

서정만1 아이피 (221.♡.67.24) 작성일

현주님 잘지내시죠?이번달에 꼭뵈요 ㅋㅋ

자명님의 댓글

자명 아이피 (222.♡.213.218) 작성일

무일푼의 부처가
맨몸으로 탁발가도 괜찮겠는지요?

"기태님의 한 말씀...
  그리고 막걸리 한 사발..."

아리랑님의 댓글

아리랑 아이피 (1.♡.71.242) 작성일

누구에게나 문은 활짝 열려 있습니다.

자명님의 댓글

자명 아이피 (222.♡.213.212) 작성일

고맙습니다~아리랑님...

오늘은 빈 손으로 가
편안히 있다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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