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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가 될 만한 글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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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명등 (122.♡.78.60) 댓글 2건 조회 6,575회 작성일 12-10-15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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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전국모임에 참석을 했어요.
 
김기태 선생님 기타를 가져 오셔서 밤새 잘 놀았던 것 같아요.
 
노래방엘 가본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는데, 흥겹게 부담없이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기회였어요.
 
정태춘, 박은옥 노래 좋던데, 제목이 뭔지 궁금하네요..ㅎㅎ
 
두달만에 또 강의를 들으니까 또 느낌이 좋아요.
 
저의 내면도 여러가지 상황들을 겪으면서 뭔가 달라져서 그런가 봐요.
 
그리고 간만에 막걸리도, 정말 그 자리에 어울리고요..
 
쉼터에 내리자마자 사실은 생각이 나더라고요.
 
선생님과 여러분들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너무 고마웠고요.
 
꽃집에서 시들어갈 날만 기다리는 꽃이 아니라 생생하고 햇볕을 흠뻑 받은 쉼터의 꽃들도 저를 반갑게 맞이해주는
 
듯해서 너무 좋았네요.
 
그리고 부산총무님 차 얻어타고 와서 감사말씀 꼭 드려야겠네요.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myh님의 댓글

myh 아이피 (175.♡.72.243) 작성일

혜명등님이 선택하신 노래가 최고였죠  ㅎ
역시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지요  혜명등님처렁^^
궁금하신 노래제목은 떠나가는 배 와  봉숭아  입니다
잘 지내시고 또뵙기바랍니다

流心님의 댓글

流心 아이피 (210.♡.134.202) 작성일

바쁘고 힘든 가운데 애까지 데리고 온 혜명등님!
정성이 대단하십니다.

다음 전국모임때도 같이 가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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