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선문답

페이지 정보

작성자 명도abcd (1.♡.139.243) 댓글 8건 조회 7,941회 작성일 16-01-25 11:09

본문

선문답에 등장하는 구지선사의 손가락 올리기, 임제의 할!, 덕산의 방
조주의 '뜰앞의 잣나무' '개에겐 불성이 없다' '운문의 '동산이 물위로 간다'
 
이런 말들이 무슨 말인지 듣고 싶습니다.

댓글목록

아리랑님의 댓글

아리랑 아이피 (58.♡.222.140) 작성일

안녕하세요
명도님 시간나시면 도덕경 모임에 놀러 오세요  ^^

명도abcd님의 댓글의 댓글

명도abcd 아이피 (1.♡.139.243) 작성일

네 감사합니다 ^^

서정만♪님의 댓글

서정만♪ 아이피 (221.♡.67.7) 작성일

예전에 분별심이 팽팽이 살아있을때는..
 
구지선사란 인격이미지 떠오르고 손가락 상상하고 그려지고
올린다란 동사적 묘사도 그려지고 상상되었는데
주체적 묘사 목적어적인 묘사 동사적 묘사적 성질이 그려지고 분별되고 이해되고 그랬는데..
그렇게 이해는 되지만 다른면으론 그냥 아무것도 아닌걸로 보여지네요.

분별하고 묘사하면 다 다른말이고 차별이 생기지만
무분별의 지혜(ㅋㅋ)로 볼땐 그냥 차이가 없게 보이네요.

삶의 진실은 너무나 단순하여 정의와 묘사와 요약에 있지 않단 말을 하고 싶네요.
이전 이라면 저게 무슨뜻일까?궁금했을텐데 요샌 그게 나랑 무슨상관??
무관심하게 되네요.

그냥 주어진 현실을 사는것이 선사들이 가장 바라는바가 아닐까?사료됩니다.꾸벅 ㅋㅋ

제가 깨달음을 추구하고 분리된 목표로써 저란 주체가 깨달음이란 목적을 추구할땐
주어.동사.목적어적 성질과 묘사를 늘 따라다닐땐 깨달음하면 우와!!했고 부러웠는데

내가----->깨달음 (시간관념으로써의 미래의 꺠달음)런 전제가 강했는데
그 마음이 죽어가니 내.가.깨.달.음.을.추.구.한.다.하며 꺠달음을 추구할떄 조차도
전 늘 진리안에 깨달음속에서 늘 살고 있더라구요.

시간관념이 내려지면 그냥 주어진 현실을 사는것 이외에 별다른게 아니란걸 스스로 자명해짐.

중생과 부처의 마음이 다르지 않는데..
내가---->추구한다--->깨달음(끈임없이 미래의 분리된 목표를 집착함)
내.가.추.구.한.다.깨.달.음(매순간 그냥 존재함)

똑같은 삶이고 문장이지만 이런 차이가 있다고 사료됩니다.꾸벅~
한번 썰을 풀어보았습니다.소인은 이만 물러갑니다 꾸벅 ㅋㅋ

명도abcd님의 댓글

명도abcd 아이피 (1.♡.139.243) 작성일

매순간 있는 그대로 존재함. 뜰앞의 잣나무! .....그렇죠. 감사합니다 ^^

사자님의 댓글

사자 아이피 (39.♡.223.146) 작성일

의미를 찾는게 무의미합니다.

의미를 생각하라고 만든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곳저곳 찾아다니는 끝은 너무나도 지금 이자리 그대로라서 허탈할 정도입니다..

민행복님의 댓글

민행복 아이피 (175.♡.213.92) 작성일

아무 의미가 없고 그 의미를 찾으려는 마음 (의미를 찾아 깨닫고자 하는 그 집착)을 내려놓으라는 퍼포먼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

명도abcd님의 댓글

명도abcd 아이피 (1.♡.139.243) 작성일

그러네요. 그러니 선문답에서는 이런말 저런말 모두가 같은 말이라고 봅니다 ^^

루시오님의 댓글

루시오 아이피 (119.♡.124.75) 작성일

18살 때인가, 19살 때인가...은둔형 외톨이 백수로 지낼 때, 외계인/진리를 탐구하는 웹 사이트에서
어마어마한 정보의 글...수 백 개의 글을 다 읽어도 진리나 외계인의 정체에 대한 답을 알지 못해서
컴퓨터 책상에 그대로 엎어진 지난 날이 생각나요^^;ㅋㅋㅋ

'아...끝이 없다. 다 알 수가 없다..미쳐 돌아버리겠다ㅜㅜ' 그리고 그대로 컴터를 끄고 새벽에
잠이 들었던 그 날 밤이 생각납니다.

전 아직도 외계인이나 제가 알지 못하는 미스터리 속 진리를 알진 못해요.
모르는 건 모르는 것임을 인정하고, 주변에서 철이 없단 소리를 들을 정도로
살다보니...신기하게도 더 이상 외계인/4차원 따위엔 관심도 안 가더라구요.

그래서 선문답 이런건 처음 듣는데, 잘 알지도 못하는데 댓글 달아서 참으로 죄송스럽지만,
지금의 나 자신 외에는 아무 의미도 없고, 그 의미를 알고자 함을 내려놓으면
더 이상 외적인 것들의 관심도 끌지 않았습니다. 그냥...이런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서
지나가다 주저리 주저리 되었네요^^ㅋㅋ 설 잘 보내세요 명도 선생님!!!^^

Total 6,239건 58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814 하얀민들레 7367 12-12-26
4813 매순간 7532 12-12-24
4812 동네아저씨 6980 12-12-23
4811 동네아저씨 9382 12-12-22
4810 둥글이 8199 12-12-21
4809 수오 6685 12-12-28
4808 서정만1 9674 12-12-21
4807 야마꼬 9510 12-12-20
4806 매순간 8195 12-12-19
4805 하얀민들레 7541 12-12-17
4804 하얀민들레 7311 12-12-17
4803 하얀민들레 7087 12-12-17
4802 하얀민들레 6395 12-12-17
4801 아리랑 7741 12-12-16
4800 vira 7974 12-12-14
4799 만허 7561 12-12-14
4798 우심 6483 12-12-12
4797 만허 7893 12-12-10
4796 일혜 8131 12-12-09
4795 일혜 6812 12-12-07
4794 아리랑 7987 12-12-04
4793 일혜 7599 12-12-03
4792 실개천 9058 12-11-30
4791 하얀민들레 6840 12-11-27
4790 아리랑 8336 12-11-25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2,832
어제
14,981
최대
18,354
전체
5,923,562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