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송년회 겸 서울 도덕경 모임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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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정만♪ (221.♡.67.7) 댓글 0건 조회 8,853회 작성일 15-12-18 16:04본문
안녕하세요? 이틀전 부터 정말 추워져서 겨울이 왔구나 피부로 느끼는것 같아요.
겨울은 겨울 나름대로의 완벽함이 있기에 참 좋은것 같아요.
겨울과 여름을 비교하면 여름보다 춥고 여름때보다 보일러비도 많이 나오고
이런저런 불편한점이 있어서 싫다 그렇게 보일수도 있겠단 생각이 문득 드네요.
겨울을 여름과 비교하면 춥고,(보일러비용)도 많고 이런저런점이 불편하게
보이고 감각될수 있지만,그냥 그것 자체로 본다면 그 감각되는것에도 불구하고
차갑다,많다,불편하단 기준이 적용이 안될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어릴적 부터 많은 부분을 교육을 늘 비교하고 경쟁하는 선상에서 바라보았기에
어쩔수없이 그렇게 배웠지만 한달에 한번이라도 자기자신을 바로 보는 지혜를
배울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배풀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
내 마음의 날씨가 차갑던 덥던 불안하던 안정감 있던 슬프던 기쁘던
힘들던 편안하던 일시적이던지 영원할것같던지 살아있던지 죽어있는것처럼 보이던지
과거의 기억에 있던 현재에 집중하고 있던 미래의 공상에 빠져있던지
잡생각에 빠져있던 고요하던 지금 몸이 있는 장소를 상상하던 가있지 않는
미국을 상상하던..
에휴~적다보니 너무나 많아서 생략 ㅡㅡ;
자신을 바로보는 지혜의 눈이 뜨이면
그 모든 감각되는 상대적 규정속에서 이미 존재하는 절대의 평화를 누리며 감사하게
살수 있으니 그것엔 어떤 대가도 없으니 정말로 기쁘네요.
한사람이라도 '아 그냥 난 나였구나!" 하고 자신을 바로볼수있다면 참 기쁠것 같아요.
이번 모임은 연말겸 송년회를 한다고 하니 많이 참석해주세요!!
일시 : 12월 26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0분 간 요가배우고 2시30분 부터 강의 시작)
장소 : : 제야딥 요가원 ( 02 - 392 - 5959 )
지하철 2호선(연두색) 이대역 3번 출구로 나오셔서,
80미터 쭉 오시면 제야딥 요가 간판이 보입니다~
우측으로 살짝 ~턴 하셔서 입구로 바로 들어 오시면,
4층에 있습니다.
회비 : 3만원
교재 : 『육조단경』
(교재는 따로 구입하실 필요없어요
매번 프린트물로 나가니 부담없이 오세요)
궁금하신 점은 : 김기태 : 010 - 6323 - 7632
총무 : 010 - 8842 - 0408
서정만: 010-5182-1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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