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포레스트 검프가 현자로 느껴질 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라이언 (1.♡.216.124) 댓글 0건 조회 13,939회 작성일 16-07-17 14:34

본문

검프 영화의 한 장면.

평생의 사랑이었던 제니와 가정을 꾸리고, 죽어가는 제니의 아침 식사를 가져 옵니다.

제니가 "베트남 전쟁이 무서웠냐고" 묻습니다.

"그래.. 응.. 잘 모르겠어.."

그리고 전쟁 중 비가 그쳤을 때의 밤 하늘의 찬란하고 영롱항 별 빛을 떠올립니다.

그리고 그 때의 아름다움은

새우 잡이 배에서 바라 본 바다물 표면의 끝없는 반짝임..

끝 없는 대륙을 달리기 할 때의 호숫가.. 와 연결 됩니다.

......

제니가 " 그 때 나도 너와 함께 였다면 좋았을 텐데"

포레스트가 분명하게 말합니다. "너와 함께 였어!"


덧 씌워진 것들을 걷어냈을 때 원래 있었던 아름다움..

어디에 가고 오고할 것도 없던 한결 같은 마음이 느껴집니다.


아래 그 장면.

https://www.youtube.com/watch?v=zf71iGwwApk&feature=youtu.be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304건 57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904 서정만1 10403 13-07-05
4903 탱고2 7597 13-07-05
4902 명도abcd 8253 13-07-02
4901 명도abcd 8036 13-06-30
4900 명도abcd 10001 13-06-29
4899 명도abcd 6762 13-06-25
4898 둥글이 16586 13-06-18
4897 서정만1 11063 13-06-17
4896 바다海 8268 13-06-16
4895 서정만1 11323 13-06-14
4894 하우 7923 13-06-12
4893 둥글이 9178 13-06-12
4892 둥글이 20598 13-06-12
4891 서정만1 11073 13-06-11
4890 일혜 9730 13-06-09
4889 일혜 9060 13-06-01
4888 서정만1 11142 13-05-24
4887 서정만1 11139 13-05-22
4886 둥글이 16614 13-05-20
4885 서정만1 10427 13-05-16
4884 텅빈() 9762 13-05-16
4883 텅빈() 10437 13-05-14
4882 서정만1 10812 13-05-13
4881 서정만1 10800 13-05-12
4880 여름가지 10052 13-05-11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1,836
어제
4,670
최대
18,354
전체
7,583,383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