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비정상처럼 보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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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매순간 (120.♡.118.211) 댓글 1건 조회 6,464회 작성일 13-02-10 01:06본문
우울함이 올 때면 한 껏 우울했다가...
좀 에너지가 있다 싶으면
열심히 미친듯이 했다가...
좀 잘난척 하고 싶을땐 뭔 배짱으로 툭툭 내뱉는지 ...
살아가는게 선생님처럼 매우 씐나진(?) 않으나
다소 밍밍하면서도 게슴츠레 살아가며 좋은건
예전에 나를 못잡아 먹고 구워 삶았던
그런 행위는 하지 않아 좋습니다.
사이트를 접하며 위로가 되었던 단 하나의 말씀은 아직 제 가슴에 꽂혀 선합니다.
"괜찮다. 다~아~ 괜찮다"
괜찮은거라고 그건 문제가 아니라고...
눈물 날꺼 같았습니다.
이런 내가 괜찮은거라고 비정상이 아니라고...
알게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매순간을 있는 그대로 살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느티낭님의 댓글
느티낭 아이피 (117.♡.8.104) 작성일아~~~~! 감동이 지나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