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누가 복음 15장(탕자비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서정만1 (221.♡.223.12) 댓글 0건 조회 9,078회 작성일 13-02-16 20:52

본문

겜방에 오기전에 갑자기 읽고 싶어서 찾아보았는데 강의때도 가끔 설명하신기억이나서 보았는데 정말 좋은것
같아서 같이 공유하고 싶어서 올려요..개인적으론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하고 19절이 가장 와닿네요..
디게 평범하고 수치스러워하는 아들의 모습이 저와 닮아서 공감되는듯했어요..
아들이 바라보는 시각이랑 아버지가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서 참 감동이에요..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했는데 아버지의 대답이 의외라서 참 좋은듯해요..
 
'그래 저 초라하게 망가진 아들을 수치스러워 못보겠다..'이게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자아상인데..
진리와 아버지는 그렇게 보지않는게 참 좋은 구절같아요..
 
 
 
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누가 15장 17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하고 (누가 15장 19절)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신을 신기라(22절)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 (24절)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213건 55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863 소오강호 7605 13-04-05
4862 서정만1 9516 13-04-04
4861 일혜 6905 13-04-03
4860 BB 6570 13-03-30
4859 BB 6805 13-03-29
4858 서정만1 8749 13-03-27
4857 매순간 16447 13-03-24
4856 BB 6852 13-03-19
4855 서정만1 8735 13-03-18
4854 제석 6833 13-03-14
4853 낙낙 6823 13-03-12
4852 일혜 7309 13-03-10
4851 카오스 6620 13-03-09
4850 김미영 6834 13-03-08
4849 서정만1 8729 13-03-08
4848 서정만1 9321 13-03-08
4847 카오스 6328 13-03-06
4846 서정만1 9734 13-03-05
4845 서정만1 8933 13-03-02
4844 일혜 6838 13-03-01
4843 서정만1 9179 13-02-28
4842 서정만1 8716 13-02-23
4841 서정만1 8817 13-02-20
4840 카오스 6466 13-02-19
4839 카오스 6488 13-02-19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12,481
어제
14,853
최대
16,204
전체
4,906,725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