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상처난 해골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리1 (125.♡.169.74) 댓글 0건 조회 9,916회 작성일 17-07-03 10:49

본문

어쩌면 살면서 우리가 받았던 상처들이 이렇게 날카로운 흔적으로 우리의 몸속 어딘가에 남아 있는 건 아닐까? 차라리 그렇다면 그 상처들을 어루만지고 치유하는 것이 이리도 어렵지는 않을텐데...

- 말라하리 사막의 운석으로 만든 LEE DOWNEY의 작품.

--------

인터넷에서 봤는데요, 작품에 대한 감상이 마음에 머물러서요...,

손으로 보고 만질 수 있는 상처라면 어쩌면 이리도 오래도록 도덕경 게시판에 머물러있지 않았을 거다,

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주어가 빠졌네요. 제가요.ㅠㅠ)

다들 이렇게..저렇게 힘들면서 살아가나 봅니다...ㅋㅋ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996	오온개공	명도abcd	8049	13-11-03
4995	봉천공방을 공개합니다. 1	뱃사공	12183	13-11-03
4994	'회의감과 적금통장' 1	서정만1	10539	13-10-31
4993	죄책감 받아들이기.. 3	서정만1	10826	13-10-28
4992	오늘 제가 배운 것^-^ 6	루시오	8241	13-10-28
4991	루시오의 10월27일에 있었던 하루 일지.	루시오	8457	13-10-28
4990	하느님을 볼 수 있을까?	뱃사공	12517	13-10-27
4989	성공의 비결 (관계론의 관점) 1	뱃사공	13454	13-10-27
4988	마음의 본질	명도abcd	6955	13-10-26
4987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4	루시오	8734	13-10-25
4986	쉬운 것이 옳은 것이다	명도abcd	9317	13-10-19
4985	산청모임에 가고 싶습니다. 7	강선영	8146	13-10-15
4984	10월 산청도덕경 모임 후기(28장. 큰 나눔에는 나눔이 없다.) 8	여름가지	11550	13-10-13
4983	다행스러운 공부	명도abcd	8464	13-10-12
4982	겉과 속의 진실 - 표리부동(表裏不同) 2	명도abcd	9465	13-10-09
4981	모두 잘 지내고 계신지요... 5	카오스	8455	13-10-09
4980	다시 만나요! 5	김미영	8722	13-10-08
4979	도덕경 32장 - 도는 수공(手工)을 가하지 않는 원목 - 통나무와 같다.	명도abcd	7975	13-10-07
4978	이야산(李也山) 번뇌 소멸 가르침	명도abcd	8451	13-10-04
4977	10월 지리산 산청 도덕경 모임 공지입니다. 1	일혜	9892	13-10-04
4976	조삼모사(朝三暮四)	명도abcd	7591	13-10-04
4975	공룡과 바퀴벌레	언덕	7645	13-10-03
4974	'차가운 가슴'	서정만1	11224	13-09-27
4973	유학(儒學)의 가르침	명도abcd	7800	13-09-26
4972	'중도 포기'	서정만1	11360	13-09-23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996

오온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