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인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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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루시오 (119.♡.124.75) 댓글 3건 조회 7,541회 작성일 16-06-13 15:56본문
산청모임에 자주 못가서 정말 죄송해요^^; 특히 여름가지 형님껜 직접 뵈면 '아니, 내면앓이가 최소 6개월이라고 말씀 하신거, 어떻게 아셨냐고^^' 여쭙고 싶었고...6개월 전, 전 여자친구와의 이별로 저에게 위로해주신 토토 누나에게 감사 인사와, 햇살 선생님 그리고 박가현 선생님, 야마꼬 선생님, 봉식이할매 형님, 그리고 성함들은 기억을 못해서 죄송하나 식별이 있으신 여러 선생님들을 오랜만에 다들 뵙고 정답게 인사드리고 싶었는데..이번 달 산청모임 전 날에 밤을 새고 용인 공연단에 면접을 하러 다녀오는 시기가 겹처 결국 못 가뵈었어요.ㅜㅜ 산청모임이든 서울모임이든 이제 '언제 가겠습니다~' 하고 함부러 입을 놀리진 않겠습니다^^; 이 루시오가 주님은 아니지만, 성경 말씀대로 언젠가...산청이든 서울 모임이든 도적같이 갑자기 찾아가 뵙겠습니다.^^
이제 이 루시오는 다시 일상생활 속으로 바삐 돌아가겠습니다^^; 연말에 공연이 끝나고 다시 근황 겸 안부
인사드리겠습니다. 언제든 갑자기 산청,서울 모임에서 뵙게되면 반갑게 인사드리겠습니다.
참, 제가 공연단 면접 보기전에 친한 형이 한 분 있는데, 그 분께 편지를 썼는데 그 형이
편지를 읽고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고 많이 울컥하고 스스로와 주변을 용서하셨다고 하여...
저도 다시 읽어보니 다 저 자신에게도 한 말이었던지라^^; 저 스스로도 감동을 받은 편지라..
그냥, 한 번 편지도 올려보겠습니다. 다음 게시글은 편지로 마무리하며, 다시 빠이 짜이찌엔~^^
댓글목록
루시오님의 댓글의 댓글
루시오 아이피 (119.♡.124.75) 작성일
이해해 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끄러워서 면목이 없네요..^^
건강하시고 해피한 나날들 되십시오^^
토토님의 댓글
토토 아이피 (121.♡.196.84) 작성일
산청 모임가서 한번 쭉 ~ 둘러보면서 루시오 찾았었는데~~~ ㅎㅎㅎ
저도 늘 그래서, 아예 얘기를 안해요. 가기 전날까지도 . 언제 마음이 바뀔지,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니.
차를 타는 순간, 지금 출발했습니다. 좀있다 뵈요~^^ 이렇게 말한다죠. ㅋㅋ
루시오님의 댓글의 댓글
루시오 아이피 (119.♡.124.75) 작성일
죄송해요 누나..^^; 제가 진짜 죄인이네요..ㅜㅜㅋ
이제 입 자꾸를 채워야...가 아니라 손가락을 못 움직이게 채워야 하나..ㅜㅜ
연이 닿으면 뵐께요. 늘 해피한 나날들 되시고, 직접 못 뵈었으니
댓글로나마 '그 때 위로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