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포레스트 검프가 현자로 느껴질 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라이언 (1.♡.216.124) 댓글 0건 조회 13,250회 작성일 16-07-17 14:34

본문

검프 영화의 한 장면.

평생의 사랑이었던 제니와 가정을 꾸리고, 죽어가는 제니의 아침 식사를 가져 옵니다.

제니가 "베트남 전쟁이 무서웠냐고" 묻습니다.

"그래.. 응.. 잘 모르겠어.."

그리고 전쟁 중 비가 그쳤을 때의 밤 하늘의 찬란하고 영롱항 별 빛을 떠올립니다.

그리고 그 때의 아름다움은

새우 잡이 배에서 바라 본 바다물 표면의 끝없는 반짝임..

끝 없는 대륙을 달리기 할 때의 호숫가.. 와 연결 됩니다.

......

제니가 " 그 때 나도 너와 함께 였다면 좋았을 텐데"

포레스트가 분명하게 말합니다. "너와 함께 였어!"


덧 씌워진 것들을 걷어냈을 때 원래 있었던 아름다움..

어디에 가고 오고할 것도 없던 한결 같은 마음이 느껴집니다.


아래 그 장면.

https://www.youtube.com/watch?v=zf71iGwwApk&feature=youtu.be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239건 53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939 매순간 6917 13-08-07
4938 명도abcd 6644 13-08-07
4937 만허 7210 13-08-07
4936 명도abcd 8561 13-08-06
4935 명도abcd 7058 13-08-05
4934 명도abcd 7336 13-08-05
4933 명도abcd 8239 13-08-04
4932 명도abcd 6628 13-08-03
4931 명도abcd 6802 13-08-03
4930 명도abcd 7469 13-08-01
4929 명도abcd 8374 13-08-01
4928 일혜 8467 13-08-01
4927 명도abcd 6449 13-07-29
4926 돌도사 8196 13-07-29
4925 명도abcd 7325 13-07-29
4924 야마꼬 9243 13-07-28
4923 일혜 8771 13-07-29
4922 명도abcd 8702 13-07-28
4921 명도abcd 6834 13-07-27
4920 명도abcd 8020 13-07-26
4919 명도abcd 6316 13-07-25
4918 명도abcd 7721 13-07-23
4917 명도abcd 6432 13-07-22
4916 바람1 6186 13-07-20
4915 사랑 8333 13-07-19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4,163
어제
14,981
최대
18,354
전체
5,924,893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