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6월 25일》서울 도덕경 모임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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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정만♪ (221.♡.223.18) 댓글 2건 조회 10,880회 작성일 16-06-19 21:43본문
안녕하세요? 공지가 조금 늦은것 같아요.
날씨가 점점 무더워지고 있어요.
짜증도 나고 찝찝하고 힘들때도 많지만 문명이 발전하여 에어콘이 일반화 되어있고
가끔 저녁엔 선선한 바람이 불어 참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
많은것들이 기계화되어 사람사이의 정이 많이 사라졌다는 말을 자주
듣곤 했지만 동전의 양면처럼 기계화되어 이런 인터넷을 통해 소통을 할수있음도
참 좋고 이전에 사랑하는 누군가를 만나려면 연락하고 만나는게 힘들었는데
좋은 스마트폰이 대중화되어 금방 연락해서 서로 이야기를 나눌수도 있고 참 좋아요.
지금 글을 적으면서 음악을 듣고 있는데
그것도 무료로 참 많은것들이 나에게 편의를 제공해주는구나
하는 마음에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
사실 저의 경우엔 제가 좀 이기적인면이 있어서 감사한 마음은 거의 들지 않는데
있는 그대로 나 자신을 만나면서 점점 감사한마음이 저절로 드는것 같아 신기하네요.
제 경험적으로 진정으로 이기적인 자신을 만날때 진정으로 감사와 사랑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냥 인간의 마음구조가 기본적으로 우쭐대고 자기중심적일수밖에 없다는 이해가 자꾸 들어서
그런 자신이나 타인이나 이해하려는 마음이 자꾸 들고 그 겉모습속에 있는 내면아이가 보여서
이해가 좀 달라지네요.무례하고 이기적인 사람조차도 그들안에 사랑이 있음을 배울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
서울 도덕경 모임과 김기태 선생님은 언제나 한결같이 자기자신을 만나고 사랑하고 경험하는걸 이야기
많이 하세요.우리 인간이 가질수밖에없는 있는 그대로의 한계 '나 자신'을 비판없이 만날수있게
이해의 전환을 자신을 보는 눈을 바로 볼수있게 영감과 용기 사랑을 많이 배울수 있어요.
기태 선생님 책이나 동영상 강의를 많이 접하셨더라도 가끔은 직접오셔서 실제로 강의를 듣는것이
좀 더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고 삶으로 돌아가서 자신의 전부를 살아낼수있는 설명할수없는
용기가 가슴속에 살아있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모임에 인연이 되어서 인생에서 한번쯔음은 자신의 '전부'를 만날수 있는 용기가 생겼으면 좋겠어요.
그 '전부'를 '자기자신' '영원' '사랑' '빛' '깨달음' 이라고 하거든요.
자기자신이 '모든것'임을 '빛'임을 빛 밖에 없음을 그 경이로운 경험적 앎을 기쁨을
한명이라도 알고 누리고 살수있다면 더 할나위 없는 축복이고 감사일거라 생각되네요.
모임때까지 모두 건강하시고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시 : 6월 25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장소 : : 제야딥 요가원 ( 02 - 392 - 5959 )
지하철 2호선(연두색) 이대역 3번 출구로 나오셔서,
80미터 쭉 오시면 제야딥 요가 간판이 보입니다~
우측으로 살짝 ~턴 하셔서 입구로 바로 들어 오시면,
4층에 있습니다.
회비 : 3만원
교재 : 『육조단경』(김태완 역주 / 침묵의 향기)
(교재는 따로 구입하실 필요없어요
매번 프린트물로 나가니 부담없이 오세요)
궁금하신 점은 : 김기태 : 010 - 6323 - 7632
총무 : 010 - 8842 - 0408
서정만: 010-5182-1382
댓글목록
미풍님의 댓글
미풍 아이피 (61.♡.125.140) 작성일기다려집니다~~♡♡♡
돌도사님의 댓글
돌도사 아이피 (210.♡.134.202) 작성일수고 많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