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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교(神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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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명도abcd (1.♡.209.58) 댓글 0건 조회 5,841회 작성일 13-07-1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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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에 증산도의 신교에 대해 관심을 가진 적이 있엇는데, <환단고기>책도 그쪽에서 더욱 강조한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러니 <환단고기>는 <성경>이 기덕교를 떠나 모든 이에게 영향을 주듯이 어떤 종교를 떠나 탐독해 볼 필요는 있다고 본다.
 
거기에 보면 - 조물주 하나님은 만유생명의 본체(體)로 보면 일신이고 그 작용(用)으로 보면 삼신인데 삼신은 얼굴없는 조물주로서 원신(元神)이다. 하지만 이 무형의 삼신만으로는 인긴과 만물이 태어날 수 없고 세상과 우주가 질서정연히 돌아갈 수가 없다. 삼신과 한몸이 되어 '자연의 이법'을 직접 주관하여 천지만물을 낳고 다스리는 유형의 신이 있는데 그 신이 바로 삼신상제 또는 '상제'라 부르며 이분은 사람의 형상을 하고 천상보좌에서 온 우주를 총괄하는 주신이며 통치지이다.
 
그리고 삼신이 자신을 형상화하여 드러낸 것이 천,지,인이며 이걸 상수학적으로 표현한 것이 천일(天一) 지일(地一), 태일(太一)이다. 특별히 인간에게는 인일(人一)이라 하지않고 태일이라하는데 이유는 인간이 하늘땅의 뜻과 이상을 실현하는 존재로서 하늘땅보다 더 크고 위대하기 때문이다 ~
 
* 이것은 불교의 <천상천하유아독존>과 일맥상통 한 것이 아닐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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