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반갑습니다~ 태풍은 그냥 지나갔네요.
요즘 보고 있는 비원선생님의 <지금 이순간이 기회입니다>의 '수행과 자유'편에 나오는 대목이 좋아서 올립니다.

삶이 곧 수행입니다. 따라서 모든 사람들은 이미 수행하고 있습니다.

한 인간으로 살아있다는 것은 곧 어떤 형태로든 이미 다가와 있는 내.외적인 삶의 다양한 문제와 아픔과 힘겨움과 괴로움 속에 있다는 것인데, 그것은 곧 우리가 이미 충분히 삶과 자기 자신 속에서 고행하고 있으며 또한 수행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단식을 하고 명산을 하고 가부좌를 트는 것만이 수행이 아닙니다. 그건 다만 모습일 뿐이지요. ~
그래서 어떤 결과를 바라기 위한 수행은 필요가 없으며 그 수행이나 수련때문에 진정한 자유와 해방은 더욱 멀어질 뿐입니다.

반갑습니다!
그날 산청 강의 때 뵌 이후로 늘 소식이 궁금했고 또 뵙고 싶었는데, 이렇게 소식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군요....
수술 후의 남편 건강은 좀 어떠신지요?
얼른 쾌유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저는 열심히 집필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매일 한 시간 이상씩 걷기도 하고 가벼운 운동도 하며 건강을 챙기면서 말입니다.^^
그래요, 저도 카오스님을 보고 싶습니다.
여건이 될 때 꼭 연락주셔서 지난번 산청에서처럼 만나 그동안의 힘들었던 이야기도 마음껏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천해주신 노래도 들어볼게요~~
고맙습니다.

카오스님 많이 놀라셨겠어요 남편분께서 얼른 건강되찾으시길 바랄게요.

카오스님! 그동안 너무 궁금했었는데 참 큰일이 있었네요 이렇게 고맙게도 소식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산청모임에 다녀 가신 뒤 늘 자주 생각하고 궁금해 하고 있었답니다 서진이의 모습도 생각나고 남편 건강이 회복되어  오실 수 있으면 산청모임에 꼭 와주세요 남편께 작은 도움이 될수 있는 선물을 전하고 싶어요 카오스님 꼭 오실거죠?

왜 안오시지?
궁금한데. . . .  자주 오시면 좋을텐데 . . .
했었습니다.

추천하신 음악도 잘 들었어요
바이얼린 소리가 더 좋네요
가슴이 쏴 . . . . .조금 아리기도하고 . . .
언제든 마음 내킬 때 꼭 오셔요
모임때 아니라도 이곳은 늘 열려있어요(제가 주인 같이 말하네요.  ㅎㅎ)
너무 멀지 않은 시간에 뵐 수 있기 바래요.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