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진실과 거짓, 실존과 허구의 경계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리1 (220.♡.184.45) 댓글 1건 조회 8,253회 작성일 17-07-03 11:05

본문

저는 미술에 관한한 문외한입니다만, (그렇다고 딱히 잘 하는 것도 없긴 하지만...)

관심을 가지고 그림을 보면서 나름 그림에 대한 취향이 생기더군요.


이 그림은 "PITER   SCHOOLWERTH" 라는 사람의 작품입니다.

제가 이 작가를 대단히 잘 아는 상태는 아니지만, 무심히   인터넷 웹서핑하다가 그림에 딱 꽂히더군요.


물론 그림에 대해서는  해설책을 참조해서 보는 수준이구요, 좀 더 내공이 생기면 나름의 견해가 생기겠지요.^^;;


이 작품은, 진실과 거짓, 실존과 허구가 뒤죽박죽이 되어 어디가 경계인지도 모르는, 우리사는 세상사를 풍자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담겨있다고 하네요..


대략...공감입니다.^^



댓글목록

정리1님의 댓글

정리1 아이피 (220.♡.184.45) 작성일

저는 이 그림을 보면서 장자의 "호접몽"이 생각났습니다.
 게다가 호접몽, 이러면 영화 매트릭스가 연관단어처럼 떠 올라요...
매트릭스는 대략 3번 정도 봤음에도 불구하고 저에게는 어려운 영화였답니다.

요즘 핫한 AI의 존재를 거의 20여 년 전에 만들었던 위쇼스키 형제(지금은 남매죠? 한명이 성전환을 해 버려서.ㅋㅋ)는

정말 위대한 감독들인 거 같아요.

 매트릭스는 서양인의 손에 만들어진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동양의 철학인 "호접몽"에 영향을 받았다고 했던 위쇼스키 형제의 인터뷰가 생각이 나서
호접몽= 매트릭스, 이런 구도가 제 머리속엔 있나봅니다.
 하지만 여전히 호접몽= 매트릭스의 구도가 알쏭달쏭...
시간을 내서 또 함 봐야겠네요.

Total 6,239건 48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064 루시오 7241 14-03-11
5063 서정만1 9289 14-03-11
5062 만허 7157 14-03-11
5061 여름가지 8891 14-03-09
5060 루시오 7518 14-03-07
5059 루시오 6686 14-03-06
5058 서정만1 8773 14-03-05
5057 루시오 7103 14-03-05
5056 만허 8075 14-03-04
5055 루시오 8303 14-03-02
5054 명도abcd 7210 14-03-02
5053 루시오 7979 14-03-01
5052 루시오 7087 14-03-01
5051 일혜 8466 14-02-28
5050 루시오 6962 14-02-28
5049 루시오 7281 14-02-28
5048 루시오 6890 14-02-28
5047 서정만1 9879 14-02-28
5046 루시오 7805 14-02-28
5045 루시오 7058 14-02-27
5044 루시오 8283 14-02-27
5043 알로하 8565 14-02-26
5042 루시오 7192 14-02-25
5041 식혜 6923 14-02-23
5040 루시오 8071 14-02-22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5,182
어제
14,981
최대
18,354
전체
5,925,912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