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일상에서 떨어져 나홀로 있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
네~, 저도 그랬던것 같아요.
거기에서부터 시작했고, 지금도 배워가고 있습니다.
고독한자리, 자신을 있는 그대로 만날 수밖에 없는, 
그래서 고통스러운 그 자리.
저도 이번 주말 그리 아름다운 풍경은 아니겠지만 '병풍'의 한칸을 차지하고 싶습니다ㅋ.

바톤터치가 이뤄졌네요~
박가현선생님,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수고하셨다는 말로 담기에는 무언가 한참 부족한~).
고생하면서도 한편 자신을 끊임없이 되돌아 볼 수 있는 자리가 아니었나 합니다.
토토님의 말처럼, 박가현선생님은 그 말에 큰 울림이 있는 분이니, 함께 이야기나누고 듣는 시간을 갖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글을 참 잘 쓰는 토토
역시나 글이 참 좋네요.
공지를 올리다보면 여름가지님 말씀처럼
자신을 돌아보는 좋은 공부시간이 되곤 한답니다.

저는 연휴동안 미국 사는 조카 덕에 미국과 캐나다를 여행하고
오늘 새벽 1시에 집에 도착하여 6시에 일어나 출근하여
멍~~~한 상태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밖이든 안이든
늘 있던 곳을 떠나보면 . . . 가장 강하게 알게되는 것이
본래 있던 곳의 소중함인것 같아요.
뭔가 있을 것 같아 찾아 나선 길에서 . . .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는
원래의 집이 가장 편하고 좋은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거지요. ㅎㅎ
공지 글 감사하게 읽었어요. 앞으로도 부탁드립니다.
저는 이번 토요일에는 집에 일이 있어 참석을 못하고
후기와 사진만 감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