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우연히 웹상에서 어떤 글들을 보는데, 안타까워 적고 싶다.

 

예전에 내가 어떤 글에서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를 한자로 풀어서 베베 꼬아 제 멋대로 해석하는

어떤 분의 얘기를 적었었다. 근데 진실은 산은 산으로서 존재할 뿐이고, 물은 물로서 존재할 뿐이다.

 

마찬가지다. 우리가 알고자 하는 참 진리라는 것은 이처럼 너무나 간단하고 쉬운 거다.

 

우리는 진리란 것이 1+1은=2라는 사실을 믿지 않는다. 그 사실이 너무 쉬워서 "에이, 니미랄. 이게 말이 돼?

이게 무슨 진리야? 진리란...@#!!#@@" 말하자면, 우리는 "1+1에서는 말야, 1의 숫자의 기원을 알아야 하며,

더하기란 기호를 풀어가, 숫자 1에 제곱을 하며....!@!@#@!"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왜곡하여 인식을 하게 된다.

아니다.

 

진리라는 건 너무나 쉽고 간단한거다. 1+1은 분명 2다.

 

어려서부터 삶은 너무나 어렵고, 힘들고, 끝 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배우고 자랐고 남을 믿지 말라는 교육을

받으며 자랐다. 그러니 당연히 너무나 쉽고, 시시한 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큰 진리랑 맞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거다.

 

너무 간단한 사실을 지금 나도 길게 적어 황당하지만, 질리게끔 다시 말하지만 진리는 너무나 쉬운거다.

 

그냥 지금 존재하는 있는 그대로의 모든 것. 그 것과 하나되는 것...수용하는 것. 그게 참 진리다.

 

누군가 그러더라. "야, 미국이 왜 세계 최 강대국인줄 아냐? 걔들은 뭐든지 쉽게 쉽게 하거든. 뭐든지 간단하게

일을 처리하고, 간단하게 생각하면서 행하거든. 수 천년의 역사를 지녔다는 동아시아나 유럽이 지들의 역사를 자랑하며 자랑하지? 근데 미국은 역사가 채 200년도 안 돼. 그만큼 과거에 얽히지 않았단 거고, 신식답게 일을 간단하게 모든 걸  처리하면서  효율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빠르게 발전한거야"

 

-미국에 관한 얘기는 나의 생각이 아니니 심한 태클은 걸지마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