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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아 (210.♡.89.243) 댓글 1건 조회 4,226회 작성일 07-09-27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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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이 되어야 하고 로그인 해야 하고 이거 김기태님의 생각에도 전혀 맞지 않는 듯 싶어요.
왠만한 것은 그냥 넘어가는 게 좋을 듯 싶은 데 청정수엔 고기가 안살지요.
물론 나도 지나친 것은 싫어하지만 어느 정도야 왜 수용을 못하냐 이말이지
귀여운 개시끼들이 있지만 정도를 넘어서지 않으면 걍 봐줘야지
세상에 안보이는 곳에서 얼마나 인간 아닌 짓을 하는 것들이 많은데 말이야
여기 게시판에서 아무리 일 벌어져 봐야 감정 표출과 말장난에 불과한데 그정도도 웃음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서야 되겠나 합니다.
그 정도는 여기 오는 사람이 웃음으로 받아줘야지 안그러오 공자
나지긴 뭐가 나져
이건 구더기 무서워 장못담그는 격이란 생각인데...
추석도 지나고 쓴 소리 한마디 하고 가요.

댓글목록

권보님의 댓글

권보 아이피 (58.♡.168.134) 작성일

무아님 반갑습니다.
무아님의 뜻은 충분히 이해하고 또 그런 쓴소리 다 고맙게 생각합니다. 모두가 다 이곳 싸이트를 사랑하시고
또 김기태선생님의 가르침을 온몸으로 실천하시려는 님의 의지에 존경을 표합니다.

제가 아직 깨달음이나 수양이 부족한 탓인지 모르겠으나, 운영진의 조치는 적절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무릇 배움을 얻고저하시는 분의 기본적인 자세를 견지하시는 분이라면 이번 운영진들의 조치에 대해 그리 거부
감이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또 이곳 싸이트에 진정한 갈증으로 다가오신 분들이 자유로움을 빌어 아주 걸림이
없이 지내시는 분들로 인해 멀어져가는 것을 막아보자는 생각으로 이해합니다.

또한 진정으로 이곳의 가르침을 구하고 얻고 깨닫고저 하시는 분들이라면, 회원가입절차와 로그인정도의 수고
로움은 가볍게 뛰어넘으실 수 있을 것이라 믿기에 그런 조치를 취하신 것으로 여겨집니다.

이번 운영진의 결정에 따른 번거로움이나 익숙히 못한 풍경과 절차로 인해 느끼시는 불편함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런 것으로 바뀔 것이라 믿기에 님께서 우려하시는 일은 없지 않겠나 가늠해 봅니다.

아무쪼록 현재의 불편함을 친구삼아 지내시면 조만간 편안하고 익숙한 것이 될 것이라 여기며 님의 충고를 감사
하게 생각합니다. 언제나 처럼 또 이렇게 뵙는 기쁨이 늘 함께하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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