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의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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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정만♪ (221.♡.67.24) 댓글 4건 조회 8,982회 작성일 14-11-21 16:56본문
댓글목록
짬뽕님의 댓글
짬뽕 아이피 (61.♡.196.211) 작성일
글을 읽으면서 어제 슈퍼스타k의 우승자 곽진언씨가 떠오르네요. 비슷한 느낌이랄까~~^^
정만씨의 글을 기다리다 읽는 팬이랍니다. 반가워요~~
서정만♪님의 댓글의 댓글
서정만♪ 아이피 (182.♡.122.141) 작성일
고맙고 저도 참 반갑네요 ! 짬뽕님 덕에 곽진언씨 노래 알게되고
듣게되었어요 눈물샘을 자극하는 감성에 눈물이 많이 났어요 ~
고마워요 ~~~팬이란말에 정말 기분좋았음 어색하기도하고요 ㅋ
우담바라◐님의 댓글
우담바라◐ 아이피 (1.♡.153.143) 작성일
정만님은 꽃 피우고 있군요
그것 참 다행이네
그것 참 희망이네
서정만♪님의 댓글의 댓글
서정만♪ 아이피 (221.♡.67.24) 작성일
첨 뵙네요 정말 반갑습니다! 우담바라님~~
모양이 '씨앗'이라도 그것이 '꽃'임이 분명한데..
모양이 '보잘것없는 파도'라도 그것이 '바다임'이 분명한데..
참 아이러니 한듯해요..
'씨앗''보잘것없는 나'가 자부심이 강할땐 '혐오스럽고 수치스럽더라구요.
그 자부심이 포기되면..
삶의 역설과 아이러니가 분명하게 보이는듯해요.
그런의미에선 보잘것없는것도 사실 없는듯해요
많은 사람들이 보잘것없는,씨앗으로 인식되고 지각되는 자신을
고.쳐.서 위대하게 만들려는 몸짓을 인터넷이나 주변에서 자주봐서
안타까운 마음을 담아서 적었어요.
감각되고 인식되는 그 마음을 따라 끈임없이 추구하는 그 안타까움이
저도 모르게 자꾸 들어요..
'그 쪽이 아니다..그 쪽이 아니다'라고 말하고 싶고 그런 안타까운 마음이
저도 모르게 드네요..
한 사람으로써는 작은새이지만..독수리처럼 위대하고 성스럽고 그렇진
않지만..작은새로써 전 창공을 날아다니며 짹쨱 ㅋㅋ거리면서
다니는듯해요..전 단지 제 이야기 경험을 짹짹거리며 말하는데
알게 모르게 도움이 되었다니 참 감사해요..
말하고 돕고 날라다니지만 흔적없이 함없이 날아다닌 제 모습이 참 감사해요..
금방 까먹어버려서 도왔는지 어떤말을 했는지 날아다닌다..그런걸 담아두거나
기억하지 못할때가 많아서 저도 참 놀라워요~~!!
새는 그냥 새일뿐 ㅋㅋ 선사버전 ㅋㅋ
새에 '대하여'알거나 이해하거나 기억하거나 날아다닐때
'나 자유로운 새야'란 생각을 하고 알고 할필요가 없어서
참 경이롭고 감사해요..
경이로운 바보,경이로운 단순함..지극히 단순한것이라서 참 놀라워요!!
그냥 날아다닐뿐..그냥 존재할뿐...정말 멋져요!자랑하고 싶었음 ㅋㅋ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려요!우담바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