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꽃이 진 자리, 다시 그 꽃이 또 피듯

페이지 정보

작성자 토담(올림) (210.♡.241.80) 댓글 0건 조회 7,325회 작성일 06-03-04 11:08

본문

사랑하나요. 지금 나처럼.
나와 살던 슬픔 보낸 거죠.
꽃이 진 자리,
그 꽃 또 피듯
이젠 기쁨의 차례일 테니-.
그대 사막의 별처럼
나를 비추네요.
그대를 보면서
삶의 길 찾은 걸요.
미소 가득한 날 봐요.
그대보다 작은 나를...
나를 위로 삼아 외롭지 말아요...

hope / 정세훈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239건 412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게시물이 없습니다.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9,878
어제
13,988
최대
18,354
전체
5,915,627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