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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면서 힘있는 '조용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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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125.♡.46.6) 댓글 6건 조회 18,258회 작성일 12-01-31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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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연님

잔잔하면서 힘 있는 모습을 뵈면
바다가 떠오르는
조용연님께 글을 부탁드렸더니
아랫글을 보내오셨습니다.
 
역시!^^
 

이 사진 속 한분입니다.^^
(조용연님 ; 제가 사진을 다룰 줄 몰라서 그런지
사진이 없네요- 대개 곱상하게 생긴 사람들이 그렇더라구요ㅋ).


저를 소개할려니까 좀 당황스럽네요

1) 
이 름 조 용 연

2) 
나 이 54(1957년생)

3) 
직 업 변호사(법무법인 시공, 홈페이지 www.sigonglaw.com)

이메일 choyy@sigonglaw.com

4)
소개글
 
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법조계에 발을 들여 놓았는데 어느덧 올해 9
1
일로 만 30년이 되었더군요.

뭔가 허전함 속에 ‘내가 원하는 삶은 이게 아닌데’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습관적으로 살다보니 삶은 점차 헝클어지고 뒤죽박죽이 되고….

2008
년 봄에 서울 도덕경 모임에 참석을 해서 비원 선생님을 뵈었고 그
다음부터 대구 연암찻집 모임에 참석하였습니다.

도덕경 모임에 나오면서 느낀 점 두가지를 꼽자면

하나는
비원선생님은 매번 똑 같은 이야기를 하시는데
매번 새로운 감동을  준다는 겁니다.
왜 그런지 도무지 알 수 없습니다.

다른 하나는
내안에서는 가면 갈수록
찌질하고 흉칙하고 비열한 것만 나온다는  겁니다.
어쩌겠어요,
그러려니 하면서 살아야지요.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8-01-09 21:11:55 회원나눔방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용연님의 댓글

용연 아이피 (121.♡.217.111) 작성일

제 소속이 바뀌었습니다.

법무법인 도연, 홈페이지(doyounlaw.com)은 현재 작업중입니다.

데끼님의 댓글의 댓글

데끼 아이피 (14.♡.78.22) 작성일

안녕하세요 ^)^

2008년 봄에 도덕경이 첫 인연되셨다면 벌써 3년이 흘렀네요.
도덕경 나이가 저랑 비슷해서인지(ㅋ,도덕경 동창이지요?ㅎㅎ)
언제 뵈도 왠지 친근한 느낌이 듭니다.

그 고요하고 따듯한 성품을 가진분께서
법조계에 계신다니
이 땅에 발딛고 사는 일이
한결 여유롭고 숨쉴만하네요.

앞으로도 오래도록 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런데 사진속의 누구신지요?ㅎㅎ)

용연님의 댓글

용연 아이피 (121.♡.217.111) 작성일

사진 뒷 줄의 곱상하게 생긴 사람입니다. ;;

데끼님의 댓글의 댓글

데끼 아이피 (115.♡.215.130) 작성일

예!~~멋진 분 금방 찾았습니다.^^

제가 요즘 먼 일에 집중하느라
글을 쓰지는 몬하나
읽을 수는 있습니다..
선생님의 더 많은 이야기들을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 비원선생님은 매번 똑 같은 이야기를 하시는데
매번 새로운 감동을  준다는 겁니다.
 
내안에서는 가면 갈수록
찌질하고 흉칙하고 비열한 것만 나온다는  겁니다>

이 글이 저는 무척 동감됩니다.

선생님의 잔잔한 음성으로
이야기를 더 듣고 싶네요^^

저 잘 읽을 수 있을거 같아요.^)^

서정만님의 댓글

서정만 아이피 (221.♡.67.204) 작성일

소개글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용연님...

전 부동산일할때 도움받으러 남부법원쪽에 몇번갔는데 법하면 분쟁,소송

그런거 많이 생각나고 그래서 일하시는분들 힘들겠다 생각많이 했어요..

간혹 따뜻하신분들 만나면 괜시리 좋았어요...보통은 좀 사무적이고 무뚝뚝하신분들이

많아서..저는 몇번 얼굴만 뵈었지만 고맙습니다...^^ 자주 뵐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꽃으로님의 댓글

꽃으로 아이피 (183.♡.212.36) 작성일

저도 잘 보았어요.^^ 감사합니다.
변호사님도 그러려니... 하면서 사신단 말씀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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