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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는 사랑의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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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신 (218.♡.114.231) 댓글 0건 조회 11,091회 작성일 06-03-2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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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는 사랑입니다. 진리는 미움을 멀리하고 사랑을 가까이 하라고 가르칩니다. 나를 사랑하고 가족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고 가르칩니다. 더나아가 원수까지도 사랑하라고 가르칩니다. 따라서 진리를 공부하는 사람은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지극한 사랑의 실천을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 원수를 풀어 은인과 같이 사랑하면, 덕이 되어 복을 이루느니라. (대순전경 p327)
@ 다른 사람이 만일 나를 치면, 그의 손을 만져 위로할 지니라. (대순전경 p327)
진리가 우리의 가슴속에 무르익어가는 만큼 사랑하는 마음도 깊어갑니다. 진리는 미움마저도 사랑으로 돌리는 힘이 있습니다. 악을 선으로 원수를 동지로 돌리는 것도 인간에 대한 깊은 신뢰와 사랑입니다. 사랑은 모든 사람을 감싸 안고 따뜻하게 포용합니다.
우리의 아버지 증산상제님께서는 신앙의 자식들에게 세상을 하나로 감싸안는 사랑을 가르치셨습니다.
@ 어느날 경석에게 가라사대 너희들은 임시 방편으로 융화하는 척 하지 마라. 방편으로 융화함은 무장하고 전쟁을 쉬는 것과 같으니라. 모두들 사랑으로써 동물의 성정을 뛰어 넘지 못한다면 참된 진리의 사랑이 아니니라. 사랑이라 하는 것은 고된 것이니, 가족을 사랑함에도 그 많은 괴로움을 참아야 되고 천하를 사랑함에 있어서도 그 많은 괴로움을 참은 연후에 선명히 신기로운 진리가 드러나느니라. 하시었다 하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280)
진리에 눈을 뜬 사람은, 세상을 사랑으로 볼 수 있는 사랑의 눈이 떠져야 합니다. 진리의 길을 가면서, 마음속에 사랑의 눈이 떠지지 않았다면 진리의 길은 아직도 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신앙의 자식들에게, 사랑으로 가득찬 진리의 눈을 하루속히 떠서, 세상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상생의 길을 가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사람은 사랑으로 생명을 살리지만, 미움과 증오로 생명을 죽입니다. 세상을 살리는 의통성업의 길을 가려는 사람은, 미움과 증오의 마음을 버리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예수님의 제자 요한은, 하느님의 사랑을 형제들에게 실천하는 사람만이, 진정한 하느님의 사람임을 다음과 같이 편지에 적고 있습니다.
@ 형제 여러분, 세상이 여러분을 미워하더라도 놀라지 마십시오.우리는 형제를 사랑하기 때문에 죽음에서 벗어나 이미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죽음에 그대로 머물러 있습니다.
형제를 미워하는 사람은 누구나 살인자입니다. 살인자에게 영원한 생명이 없다는 것은 여러분도 알고 있는 일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스스로 목숨을 버리신 일로, 우리는 사랑이 무엇인가를 알게 되었습니다.그러므로 우리도 형제를 위해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합니다.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으면서 가난한 형제를 보고도 도와주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느님을 사랑한다고 하겠습니까? 자녀들이여, 우리는 말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동으로 진실하게 사랑합시다.그러면 우리가 진리에 속한 것을 알게 되고, 하나님 앞에서도 마음을 편안하게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서로 사랑합시다.
사랑은 하나님에게서 왔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모두 하나님에게서 나서 하나님을 알지만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모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요한의 첫째 편지중에서)
진리의 길을 밝혀준 인류의 스승들은 예외없이, 사람에 대한 지극한 신뢰와 사랑을 강조했습니다. 우리의 아버지 강증산 상제님과 우리의 어머니 고판례 수부님은 세상사람을 살리시기 위해 자신들의 모든 것을 바쳐 사랑하셨습니다. 상극운수로 인해 미움과 증오 그리고 투쟁과 살인으로 죽어가는 세상사람을 살리시기 위해, 온갖 험한 고생을 마다하지 않으셨습니다.
진리의 자식들이 되려면, 천지부모이신 증산상제님과 고수부님의 사랑을 본받아, 세상사람들을 사랑으로 감싸안아야 합니다. 증산상제님과 고수부님께서는 당신들의 마음을 닮은 사랑의 아들 딸들이 많이 나오기를 고대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지극정성으로 기도하며 다짐해야 합니다.
'천하에 내가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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