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부자생!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바다海 (112.♡.76.8) 댓글 2건 조회 8,423회 작성일 18-04-17 14:35

본문

젠장할!  이번생은 부자로 살아 가려 했는데
글른것 같다.

간댕이가 작고 통도 작고
베푸는대도 소박하다.

도덕경 모임 안갔으면  부자생이 뭔지도 모르고
살았을텐데  일단 배우고 말았으니 배운년이 되었다.

스스로 살려 하지 마라?

머라 캐쌌노?  어태 몸에 익히고 배운게 근면성실 이고
노력해야 하는 삶을 배웠는데!

스스로 안살면 누가 나를 살게 해준다고~

싼티나는 산티아고를 다녀온지
한달!


미치고 펄쩍 뛰겠다!

처음엔 아무것도 안하고 쉬어보자 라는
목표에 집중해 즐겁더니

그것도 익숙해 지니 신선함이 사라졌다.

또 다시 온갖 상념들이 나를 사로잡고
배운 여자 답게 꿈속 에서도 나를 만난다.

결혼 생활중엔 돈 되는것 이라면 모든것을 쫒았고
이번엔 운동에 미쳐.  여행에 미쳐.  좀더 확장된
영역속으로 추구 하고 있다.


이제 피곤하다
내달리기엔!

머릿속이 뒤죽박죽 이다.
도덕경 모임 휴유증 이다.
언제나 며칠은 우울하다.

그러다 또 다시 휑~하니 밖으로 돌아 다니겠지!

이게 나다
나는 고쳐야 할 대상이 아니고
인정하고 받아 들여야 한다.

아!  되게 힘들다!

이번생은 부자생 이다.

댓글목록

서정만♪님의 댓글

서정만♪ 아이피 (59.♡.102.98) 작성일

몇백 모은거 겜하고 어머니 임플란트 한다고 드리니 통장잔고 1100원남음 ㅋㅋ

예전이면 돈빌렸는데 빌려야지 결심해도 안빌리는거 보면
괜찮나바요 삶이 딱 먹고 살만큼 줘요 ~! 집에 먹을건 많음 돈은 없어도 ㅋㅋ

예전같았으면 초라하다,가난하다,자격없다하며 노력하고
괴로웠을건데...좀 불편할뿐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화이팅 부자생 !ㅋㅋ

바다해님의 댓글

바다해 아이피 (112.♡.76.8) 작성일

ㅎ헤이~총각  오랜만이여!  그랴!  딱 그사람에게 알맞게 주더라구!  믿어보며  부자생 합시다

Total 6,239건 41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239 서정만♪ 8703 15-02-23
5238 바다海 8740 15-02-22
5237 루시오 8823 15-02-21
5236 루시오 8231 15-02-21
5235 여름가지 10655 15-02-20
5234 루시오 7892 15-02-19
5233 바다海 8103 15-02-16
5232 바다海 8268 15-02-13
5231 바다海 9164 15-02-13
5230 마로 7821 15-02-16
5229 꽃으로 7059 15-02-10
5228 바다海 8079 15-02-08
5227 바다海 7833 15-02-08
5226 봉식이할매 8111 15-01-27
5225 바다海 8040 15-01-27
5224 바다海 8204 15-01-27
5223 루시오 7551 15-01-25
5222 봉식이할매 7970 15-01-22
5221 유정하 1296 23-06-06
5220 서정만♪ 8295 15-01-19
5219 제발 7274 15-01-18
5218 서정만♪ 7920 15-01-15
5217 여름가지 10630 15-01-14
5216 루시오 7086 15-01-12
5215 서정만♪ 7493 15-01-12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5,175
어제
14,981
최대
18,354
전체
5,925,905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