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나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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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영 (59.♡.241.169) 댓글 4건 조회 7,320회 작성일 06-05-20 02:46본문
댓글목록
유관순님의 댓글
유관순 아이피 (211.♡.106.69) 작성일3일 남았제 기대한다
나비님의 댓글
나비 아이피 (211.♡.184.159) 작성일
미영 뒤에도 쌍도넛이 보이는구먼^--^
미영의 사랑이 점점 세련되가는가부다, 이제 아그들까지 넘보나부다^^
...님의 댓글
... 아이피 (59.♡.72.150) 작성일
...삶의 어느 귀퉁이에서 깨지고 넘어져 부서지더라도 아픔을 통해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되돌릴 수 있을때 스스로 한번 돌이키기를......
바람님의 댓글
바람 아이피 (59.♡.165.221) 작성일
심히 외람된 말씀이지만, 그렇게 오늘 하루를 돌아보다는 그 시점, 그 자리에서 님께서는 원래의 모습 그대로, 원래 스스로 그러한 그 상태 그대로, 님 자신의 세계에 그대로 여여히 거하여져 있는 그 상태(님 자신안에서 스스로 보여지는 무한한 세계), 그대로서, 거기에는 님도 없고, 그렇게 컨닝한 그 학생도 없이, 이미 온전히 하나인 그 상태 그대로임을 혹 발견해 보신적이 있으신지요.
저는 언젠가 내게 있는 물건을 훔쳐간 어떤 인연을 놓고 깊이 묵상한 적이 한번 있었는데, 그때 저는 돌연 제 자신안에 있는 본래 그대로의 그 세계(나라)를 발견한 적이 있는데, 거기에는 너와 내가 결코 따로 있지 않아,
결코 단 한번도 어떤 인연이 내게 있는 물건(?)을 훔쳐간 적이 없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깨닫고는, 크게 심히 기뻐한 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 저는 날마다 깨닫고, 또 깨닫습니다. 이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것(그렇다 라고 생각이 되어지는 것)으로서는 스스로 나 자신을 가리우는 찰라간의 미망(?)일뿐, 아무것도 아닌것외에 아무것도 아니다.
그 모든 것은 내 안에 그것이(그 인연이) 있음으로 문제로 보일뿐, 그것이 본래는 없는 것임을 깨닫는 다면, 문제될 것이 단 하나라도 없다. 이렇게 봅니다. 지나가는 이가 심심해서 그냥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