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다, 막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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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루시오 (119.♡.124.87) 댓글 4건 조회 8,553회 작성일 15-08-03 14:3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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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식이할매님의 댓글
봉식이할매 아이피 (175.♡.214.244) 작성일
루시오 "사람들은 모두 완벽해!" 란 말을 할 수 있다니 너무 대단해 "배~ 리~ 굿~임".
글을 읽으면서 잠시 마음에 걸린거 이야기해도 되지 ㅎㅎ?
'예언자' 란 단어보다 '점쟁이'가 글의 흐름상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거든.
루시오님의 댓글의 댓글
루시오 아이피 (119.♡.124.87) 작성일
아앙...ㅋㅋㅋ 굿굿?ㅋㅋㅋㅋ 앙...기모찌..ㅡㅡ 죄송함다.ㅋㅋ
점쟁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은 요즘 재미삼아 예언자 그런 글들을 좀 읽어서..ㅋㅋㅋㅋㅋㅋ 걸리신다면 돌팔이, 점쟁이
야매, 떙초 등 맘 껏 같다 부쳐주십쇼^^ 점쟁이 좋네요!ㅎㅎ
점쟁이라..ㅋㅋㅋ 월드컵 때 문어점쟁이라고 떠들어대던 게 엊그제 같은데..ㅎ
더운데 건강하시구요 형^^ 댓글 감사요!
불꽃님의 댓글
불꽃 아이피 (210.♡.226.237) 작성일역시, 우리의 쭈슈형! 그러셨군요.. 안 그래도 오늘 신병이 온다는데, 저 역시 그렇게 후임과 막내를 감싸고 포용하며 군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일지 연재 기대하겠습니다.!
루시오님의 댓글의 댓글
루시오 아이피 (119.♡.124.87) 작성일
내가 우리 자신에 대한 이야기는 진석이, 현우, 그리고 너..이렇게 3명에게만 말해주었지.
딱히 이런거 얘기해봐야 별 의미도 없고...다들 알아서 잘 들 살아가니까...
글치만서도 진석이는 여자친구와 헤어지면서 힘들어할 때, 현우는 군 생활에 갖혀있다고 '착각'하며 괴로워할 때 내 맘이 이끌려 이런 말들을 막 짖껄였었어. 그리고 너에게는 나도 모르겠다. 너한텐 그냥 우리 자신에 대한 얘기가 막 터져나오더라.ㅡㅡ 정말 나도 모르겠어...니가 힘들어한 것도 아닌데, 니가 이런 얘길 해달라고 나에게 먼저 청한 것도 아닌데...그냥 널 첨 봤을 때, 느낌이란 게 끌리더라.
너한텐...
다 이유가 있겄제...또 내가 이러한 글을 적는 걸 알고, 사이트까지 찾아와 댓글을 다는 녀석도 너 뿐이구나.ㅋㅋ 언제나 매 순간 즐겁게, 자신을 창조하렴^^
헤어질 때 너한테 편지에도 적었듯이 니가 정답이고, 정답을 니가 만들 뿐이며, 니가 모든 규칙을 스스로 정하는 절대자나 다름없어. 언제나 즐겁게 살렴..^^ 아, 종교가 있었다면 방금 말은 사뿐히 씹어라.ㅎㅎ
오늘 신병이 오는구나. 나의 대타일텐데...내 이미지였던 게이의 피가 흐른다면 참 좋을텐데.ㅋㅋ
넌 멋진 선임이 될거다. 드뎌 막내 탈출을 축하해^^
17일 공연단에 올라가기 전에 14일 성서에 함 놀러갈께. 더운데 근무 수고하고, 사랑한다 성환아! 곧 보자! 뿅..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