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안(가야읍)에 내린 소나기~
작성일 07-06-1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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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둥글이 (59.♡.242.73) 조회 5,075회 댓글 4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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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시를 가로지르는 경전선 철로를 따라 걷는다.
[ 1310 경전선 지나는 모습 ]
주요시가지가 맞물리는 지점에 가야시장이 눈에 띈다.
이곳 과거 재래식 시장이었던 곳이 깔끔하게 단장되어 있었다.
[ 1320 가야시장 입구 전경 ]
[ 1330 가야시장 전경 ]
구경 좀 하고 갈라는 찰라에 가야시장에 막 들어서니,
먹구름이 몰려오고 천둥번개가 쳐대기 시작한다.
[1340 먹구름 밀려오는 장면 ]
어쩐지 후덮지근 하더니만...
이내 소나기가 내리 쏟아진다.
[1350 - 1420 소나기 떨어지는 풍경 ]
소나기가 한 차례 거칠게 도시를 유린하고 지나간 흔적...
길에서 야채를 파는 할머니들에게는 여간 낭패일 수가 없다.
[ 1430~1450 노점상 할머니들의 수난 ]
소나기를 맞서서 비닐로 대항해 봤지만,
팔려고 양푼과 다라이에 담아 놓은 야채들에 빗물이 스며들어가서 손해가 많이 날 듯 하다.
[ 1500 떨어지는 비에도 아랑곳 않고 이곳저곳을 총총히 걸어다니며 먹을 것을 뒤지다가
인기척에 호기심 가득한 멍멍이 ]
댓글목록
과메기님의 댓글
과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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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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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이님!
대구에 함 오시면
내 밥과 술과 고기로 환대해 주리라~
스다프님의 댓글
스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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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96.34)
작성일
두윽ㄹ이와 과메기 !
그만 꺼라 !
둥글이님의 댓글
둥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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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201.203)
작성일
감사합니다.
'밥'과 '술'과 '고기'를 사주시는 것도 감사하지만,
대신에 밥 세번 사주시면 안될까요? ㅋㅋ
과메기님의 댓글
과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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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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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오시면 밥 사고 술사고 꾀기 사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