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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둥글이 (211.♡.228.63) 댓글 8건 조회 6,192회 작성일 07-04-01 12:03본문
댓글목록
둥글이님의 댓글
둥글이 아이피 (211.♡.228.63) 작성일
저는 여지껏 제 주장을 한 것 뿐이고, 언제든지 다른 사람이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 놓습니다.
하지만 님은 제가 주장하는 바의 내용이 본인(들)을 비난하고 깍아내리는 것으로 여겨오셨는지,
(본인이 공격당한다고 느끼셨는지)
제 글에 대한 논박은 없고, 주로 비난, 비하의 글들로만 일관했습니다.
그렇다 보니 제가 쓰는 부류의 글 역시 '아무런 하잘 것 없는 것'으로만 생각 되는 것이죠.
님이 저의 글을 보시면서 '찾는' '(둥글이의)타인에대한 비난-비방-모욕성 표현'은...
제 글 속에 들어있는 그것이라기 보다는...
님의 마음속에 도사리고 있는 '그것'이 저를 통해서 투영된 것임을 찾아보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뭔가 남다른 과거의 아픔이 그리 만들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마음의 상처를 들여다 보시는 법을 우선 배우시는 것이 적절하지 않은가 하는 어줍쨚은 말씀을 감히 드립니다.
하이트님의 댓글
하이트 아이피 (211.♡.28.172) 작성일
현인 둥글님
세상의 고통과 핍박에 시달리는 가여운 분들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님께 제가 무슨 비난을 하리오.
다만 ,그 실천방향과 논리에 대하여 약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소인의
의견을 첨부했을 뿐이지,무슨 그런 큰 오해를 하십니까 !
님과 같이 순수한마음으로 사회운동을 선도하시는 분들을 존경하는 사람입니다.
조금 왜곡과 과장된 논리에 대한 수정을 바랬을 뿐이죠.
님의 그 순수성과,열정에는 항시 경의를 표합니다.
오해는 좀 푸시고....
제가 장난끼가 좀 심해서요....무리한 글이....기분 푸세요.
둥글이님의 댓글
둥글이 아이피 (211.♡.228.63) 작성일
진심으로 위의 글을 썼다면 하이트 님은 여지껏 저에게 '상처'를 줬음을 알아주십시요.
왜냐하면 제가 그러한 잡글을 써내고 있는 것은 저 스스로가 '그런 일'을 잘해서 다른 사람보고 '잘하라'고 감히 건방진 충고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저 자신이 '온전히' 비우고 '온전히' 나눌수 없음에 의해서 갈구하고 고민하는 중에
'그렇게 할 수 있는 길'을 찾기 위한 나름대로의 몸부림이 바로 그러한 글들이었기 때문이죠.
따라서 하이트 님이 진정 저에게 애정어린 관심을 가진 분이셨다면,
면밀히 숙고하고 연구해서 제 자신이 좀 더 '그 길'을 잘 갈 수 있도록 도왔어야 했지,
안그래도 삐그덕 거리는 사람을 더욱 요란하게 만들어서는 안되었다는 겁니다.
물론 저 역시 하이트 님에 대해서 제대로 배려하지 못하고 과도한 표현 사용한 잘 못은 있지만,
저 같이 제 자신 간수하기도 힘든 능력의 사람은 상대가 치고 들어오면? 좁은 속으로 같이 맞받아칠수 밖에 없는 한계를 가지는 것은 이해하셔야 합니다.
저는 먼저 '타인'을 공격? 하거나 비방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 점은 좀 참조 해주셔서 제가 쓰는 글들이 구체적인 '개인'을 공격하고 비방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사회문화적' '가치' '개념'등에 대한 나름의 판단과 비판이라는 것을 숙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면 서로 간에 좀 생산적인 얘기가 오갈 수도 있을 듯 합니다.
... 저 같이 속좁고 아집이 들어찬 사람에게는 장난 표현을 하더라도 좀 자존심 덜 건드리는... 버젼으로 해주면 서로 재미있을 것입니다. ^^
하이트님의 댓글
하이트 아이피 (211.♡.28.172) 작성일
사족 하나만.
가끔은 어떤 이들의 글에,
처음엔 참 대단한 인격을 보이다간 ,금새 본색이 드러나는 이들이 많더군요.
주로,도' 를 운운하는 그런 분들의 말씀 중에. 그리고 인생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피력함에도 보이고.
살짝만 건드려도 방방 거리는 그런 분들의 과장되고,포장된 글을 보노라면
왠지 자중이 되지 않아 여러 이름으로 장난좀 쳤음을 자백합니다.
그래도 행운아 둥글님은 일관성 있는 솔직함이 있어 좋더군요.
사실 거의 재미로 댓글을 단 것뿐이니 상기를 내리시길....
둥글이님의 댓글
둥글이 아이피 (211.♡.228.63) 작성일
건들여 주셔서 고맙씀다.
그런 기회를 통해서 제 좁은 속을 들여다 볼 수 있죠.
저도 제 능력을 넘어서는 수준으로 건들 때는 '방방'뜨기 때문에
다음에 건들 때는 제 수준봐서 건들여 주세요.
님께서 '적당한 수준'에 맞춰서 상대방을 건들고, 그 스스로를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그것 자체로 님은 다른 사람이 해 보지 않은 훌륭한 역할을 하시게 되는 것일 것입니다.
기대하지요~
하이트님의 댓글
하이트 아이피 (221.♡.67.174) 작성일
의견이 다르고 ,좀 거슬리면 그냥 지나가요.
뭐,일일이 싸우다간 본인만 피곤한 경우가 더 많을 꺼예요.
어차피 결론이 나지 않는 논쟁이 대부분이죠.
부모 말도 듣지 않느 분들이
생면부지의 이곳에서 그리 쉬이 인정을 하려 하겠어요?
그냥 피하는 경우가 더 많아 보여요...대충 이해 하는 척 하며
최소한의 체면을 유지한채 피하는 경우가 많더군요.-님의 글에...
이건 정말 시비가 아니니 오해 마시고요.
공정한얘기엔 -사회적,일반적,현실적- 누구도 잘 끼어들지 않습니다.
괜한 망신만 당할 테니까요.
좋은일 하시면서 그 공이 평가절하 될까 아까워서 하는 말입니다.
어떠한 일이든,말이든,글이든
그 가치를 받으려면 ,상대에 먹혀야 되는 것이겠지요.
때론 ,상대가 이해를 못하면 인내심을 가지고 설득을 시켜야겠지요.
아니면 아예 ,접든가. 굳이 쇠나무에 도끼질 해 봐야 도끼만 망가질테니까.
우리나 세계나,
인간세상에는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잖아요?
세상은 정말 별 꼴이 반짝이죠.
둥글이님의 댓글
둥글이 아이피 (211.♡.228.63) 작성일
그런 방면까지를 통찰하시는군요. ㅎㅎ
제가 '모든 사람'이 말이 통하지 않는 경험을 했다면,
이곳에 필요없는 논쟁을 하지 않았겠지요.
하지만 '논쟁'이 싸움이 될 때가 있기는 해도,
그보다는 득이 훨씬 많죠.
그래서 저는 그것을 즐깁니다.
님 말씀대로 결론 안나고 끝나는 부분도 많지만,
상대편이 욕설하지 않고 끈질기게 붙어주기면 하면 대부분 이해가 조정됩니다.
(이곳에서도 몇번 경험했죠)
이로 인해서 상대편의 생각이 바뀌는지 어떤지는 떠나서 제 자신의 생각이
그들과 '공유'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공유되는 길'을 찾는 방식을 하나씩 배워간다는 의미에서
논쟁은 참으로 필요가 있는 듯 합니다.
논쟁하다보면 전혀 생각하지 못하던 관점의 문제들이 지적되면서 머리가 환기되곤 합니다.
'논쟁'의 의미 자체에 물론 싸움의 의미가 들어차있기는 하지만,
애들이 싸우면서 크는 것 아니겠수.
... 뭐 그리고 꼭 '논쟁'이라고 그 대화를 주고받는 과정을 '호전적'으로 필요할 필요도 없을 듯 하고요.
한심이님의 댓글
한심이 아이피 (222.♡.36.54) 작성일쯧 쯧 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