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우선 논어 맹자 대학 중용 주역 금강경 반야심경 법구경 아함경 법화경 을 샀습니다.
그리고 남회근 선사의 책들을 샀습니다.
그리고 니체하고 칸트하고 헤겔하고 들뢰즈하고 라깡하고 한나아렌트를 샀습니다.
그 책들을 천천히 음미하며 읽고 있습니다.
마음에 다가오는 구절이 있으면 며칠을 두고 생각합니다.
너무 생각에 빠지지 않으면서 명상하듯이 합니다.
그리고 인터넷에서 정신세계와 관련된 사이트를 다니면서 공부를 합니다.
공부라기보다는 쉬는 것이지요.
제가 가는 곳은 이 곳과 born2.net. 바라보기넷. 이라는 곳입니다.
나 자신의 삶에 중심을 두고 공부를 합니다.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위파사나수행과 비슷하면서 또한 순간순간 모든 것의 근원에 있는 그무엇을 자각하려 하기도 합니다.
책은 마음의 친구처럼 여깁니다.
인터넷은 아주 가끔 들어와서 봅니다.
인터넷에 오래 머물면 공부에는 좋지 않습니다.
이상 자몽님께 저의 공부를 말씀드렸습니다.
자몽님의 도를 이루시기를 빕니다.

남회근과 한나아렌트를 빼고는 다 아는 것들이군요.
도는 이루는 게 아니라 자기가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남자는 모두 쓰레기이다 라고 말하는 여자들은 대부분 남자를 데리고 사는 사람 입니다.

세상에 꽁짜'가 어디 있겠어요  ?
당연히 댓가 를 지불 해야죠.
하지만, 몸으로 때우는 방법도 있죠.


  그 쓰레기' 가 어데서 나오죠  ?
  그런 말하는 사람을 난 본 적이 없는데 ?
 
  님은 참 발도 넚으신 분이것 같군요.
 별의 별 사람을 다 만나고 사시나봐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