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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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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지영 (211.♡.19.167) 댓글 6건 조회 8,076회 작성일 07-05-2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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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도덕경모임이 있었습니다.
대부분들 오랫동안 모임을 가지지 못한것에 진한 그리움을 가지고 있었더라구요.
부산팀은 홀수달 둘째주에 모임이 있을 겁니다. 변동사항 있으면 곧바로 올리지요.
부산회장 송소장님, 진주언니 박연진님, 진주총각 강동균님, 출판을 축하한다며 샴페인과 백세사시라며 백세주를 사오신 서수철님, 오랜만에 얼굴을 내민 순경님, 문자를 보내면 제일 먼저 답을 주시는 김상철님, 문자를 보내지 않아도(실수로) 잘 찾아오시고 친구까지 모시고 오신 신정님, 신정님 친구 김명희님, 질문들이 많았던 새로오신 이재웅, 정종대, 이길성님 그리고 문지영, 김쌤 이렇게 모임을 가졌습니다.
(빠진분 없죠?)
멀리하고 싶은 그곳!
외면하고 싶은 그곳! 에 진리가 있다고 안타까움과 함께 고함을 치시며 강의를 하셨습니다.
지금내가 경험하고 있는 이것!
입술을 떨며 턱을 부르르떨며 얼굴을 이그러뜨리며 더듬는 그 모습에 진리가 있다고 하십니다.
오랜만에 모임에 나오니 마음이 편안하고, 눈물도 찔금나고 그러대요.
같은 고민을 하고 같은 아픔을 갖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네요.
예전식구들 김영대님, 김옥순님, 박순이님, 이디아님, 재남님, 황국덕님, 지향님, 이정우님도 그리웠습니다.
모두들 잘 계시나요?

댓글목록

이디아님의 댓글

이디아 아이피 (121.♡.244.211) 작성일

어엿하게  지영이가  모임을  애써주니  정말  감사하네~
 
    이제  지영님이  넘` 성숙 한거 같다 !ㅎㅎ,

  입술떨며  더듬는  그모습을 바꾸려 말고  그 마음을  바꾸라는  강의가 늘 새로운  지영,,
  공교롭게도  자꾸  못가서  미안 하데이,  많이들  오셨네

      아!    비오면  옷이 젓고 ,,  바람불면  머리카락  날리더라

공자님의 댓글

공자 아이피 (222.♡.94.16) 작성일

김영대님 보시면 요새 게시판에도 오랫동안 안보이고

모임에도  잘 안보여서 공자가 무척 궁굼해한다고  전해 주세요.~

김영대님의 댓글

김영대 아이피 (210.♡.185.254) 작성일

아이구 공자님 오랜만입니다.
항상 왕성한 활동을 하시는 공자님은 늘 가까이서 뵙고 있는 기분입니다.
작년 9월에 몸에 이상이 있는 것 같아 병원을 찾았더랬는데 골치 아픈 병인줄 알고 꽤 맘 졸였는데
다행히 지금은 별 문제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전 소심한 성격이라 예전부터 소화기 계통의 질병들을 많이 앓아 왔습니다. 그동안 대외 활동은 거의 접어두고 조용히 지내다보니 부산도덕경모임도 거의 신경을 쓰지 못했습니다. 지영이한테 총무를 넘겼는데 똑소리나게 너무 잘하네요.
지영아 수고한다. 부산모임의 확실한 기둥중의 기둥이네....
송소장님 전화도 못해서 미안합니다.
쪼끔 삐지셨지요. 미안합니다.

아리랑님의 댓글

아리랑 아이피 (222.♡.195.165) 작성일

김영대님 안녕하세요.
저도 위장병으로 고생을 많이 한 사람입니다.
급한 성격과 허겁지겁 먹는 식습관으로 늘 위장병을 달고 살았습니다.
님께 도움이 될까하여 책을 한권 권해 드리겠습니다.
정신세계사에서 나온 건강도인술이라는 책입니다.
일본 사람이 쓴 것인데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일반 요가나 기공은 어려운 몸동작의  힘든 것으로 엄두를 잘 못내지만
건강도인술은 너무 쉬워 의아심을 가질 정도입니다.
몸에 안 좋은 부분에 동작을 찾아서 하시다
뒷편에 있는 불로좌공 행법을 해보십시요.
주의사항만 잘 숙지하시고 해보시면 건강을 다시금 찾을 수 있습니다.
저는 이십년 넘게 병치레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적극 권장해 드립니다.
건강을 찾는 쉽고도 편안한 길이라 권하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김영대님의 댓글

김영대 아이피 (210.♡.185.254) 작성일

아리랑님 감사합니다. 시간나면 함 읽어보고 해보도록 해야겠습니다. 뭐든지 믿음을 갖고 꾸준히만 한다면 효과를 보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팔단금이 좋다하여 오랫동안 해봤는데 효과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아리랑님의 댓글

아리랑 아이피 (222.♡.195.169) 작성일

위가 좋아지는 행법을 아침 저녁으로 오분씩만 하시면 됩니다.
넉넉잡아 삼개월이면 씻은 듯이 낫을 수 있습니다.
김영대님 행복하시고 항상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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