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도 석가도 신화일 뿐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자몽 (203.♡.106.18) 댓글 2건 조회 5,100회 작성일 07-06-06 01:19본문
사실 불교와 기독교를 전혀 다른 종교로 보는데......같은 혈족성이 강하죠.
불교의 혁명적 사상 중에 '모든 진리는 이미 현현하였다'와 석가부처 자신도 나의 존재성과
나의 깨달음을 의심하여도 좋다고 말씀했습니다.
석가부처는 나의 실존성, 역사성, 인간성 보다 더욱 근원적 거대한 시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불성' 이라는 '진리'만이 가치로울 뿐이지, 그것이 나인들, 누구인들, 개똥이인들
중요하지 않았다고 보았죠. 석가부처는 통이 좀 컸습니다.
어쨌든 그분이 원하든 원하지 않았던 후세인은 석가부처를 완전히 허구의 신화로 만들었는데
이것은 거대한 인도의 문명 때문에 그도 어쩔 수 없었습니다.
인도, 인도는 사람과 신을 동체로 보는 유구한 역사가 있습니다. 인도 사람은 크리슈나가
사람인지, 신인지 몰라도 무조건 신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결국 석가도 하나의 신으로
만들어 버렸지요.
그래서 우리는 지금 붓다의 신화만을 보고 있지, 그분을 사람으로 보고 있지는 않습니다.
이것은 곰씹어 보면 아실 것 입니다.
예수. 예수는 너무 짧은 공생애를 살다가 죽었고 그의 사후 30년 50년 이후에 그의 삶의
조각이 재구되었는데 그의 편집된 삶이라 오리지날 형태를 찾아 볼 수도 없습니다.
또 예수 신학을 집대성한 인물이 아마 백년, 이백년 후에 나왔든가. 또 로마제국에
유입될 때 황제들이 이를 재편집하여.......
단언컨데. 우리는 예수의 실상을 알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 두 분은 이미 신화 속으로 존재성이 건너가서.....실존인지 아닌지 따지는 것
조차 무의미해져 있습니다.
반대로 미륵은 가상, 신화의 인물로 메시아, 미래의 붓다로 그려지지만 그는 또 한 인간으로
실존하였으나 아무도 그의 실존성을 믿지 않습니다.
아이러니 로다. 아이러니 로다.
댓글목록
쓰임님의 댓글
쓰임 아이피 (220.♡.21.206) 작성일^?^
아큐제로님의 댓글
아큐제로 아이피 (221.♡.32.241) 작성일
신화는 없다 !
사실' 만이 있을 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