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에서 울부짖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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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루시오 (115.♡.201.199) 댓글 10건 조회 8,765회 작성일 15-12-23 13:28본문
댓글목록
여름가지님의 댓글
여름가지 아이피 (183.♡.203.138) 작성일
주환아!
노가다(자신의 아픔을 만나고 치루는 것을 누군가는 이렇게 표현하더라고ㅋㅋ)하느라
고생이 많다.
이럴때 일수록 잘먹고 다녀야 한다. 삼겹살도 자주 구워먹고^^*.
그리고, 에게~이제 겨우 6주 아파한거야, 최소 전치 6달이니깐, 맘 더 단단히 먹어라 ㅋㅋㅋㅋ
사랑한다~~~~~~~
루시오님의 댓글의 댓글
루시오 아이피 (223.♡.188.77) 작성일
안그래도 공연장 뒷편에서 노가다하는데ㅋㅋ
삼겹살 땡기네요 형님!ㅋ 자몽쏘주랑ㅎㅎ
최소 전치6달이라 하심ㅡㅡㅋ 하긴요...한 평생을 스스로 쌩깠는데
6주면....ㅎㅎ 주여...ㅠ
늘 감사합니다!! 내년에 뵐께요!
저도 사랑합니다 형님!^^♡
메리 크리스마수!
김기태님의 댓글의 댓글
김기태 아이피 (118.♡.237.59) 작성일
6주?
6달?
난 3년을 치렀는데....^^
Don't worry
and
Be happy~~♡
루시오님의 댓글의 댓글
루시오 아이피 (223.♡.188.77) 작성일
혼또? 혼또데스까? 스게~~스바라시 기태 센세!! ㅋ
(놀라니 쌤처럼 저도 고향말이 튀어나오네요^^ㅋㅋㅋ)
3년이믄 군대를 2번 갈시간ㅡㅡㅋ
전 하늘님의 이쁨을 받으니, 밀당 좀 하다 8주로 쇼부볼까해요ㅋㅋ
왜? 제 생일이 8월8일이니~ㅋㅋㅋ
농담이고, 치룰건 치뤄야죠ㅋ 갠히 8주 쇼부 부리려다 하늘님의
노여움에 8년될라ㅋㅋㅋ
전 변태니 계속 아플께요!
도모 아리가또 센세~~^^♡
아이시떼루요!!♡
햇살님의 댓글
햇살 아이피 (175.♡.55.224) 작성일
루시오님~~
많이 아팠지요? 우리 내면에는 의식의 내가 알지 못하는 무의식의 상처받은 내면 아이들이 많아요.
그 아이들이 갑자기 올라올 때마다 '이런 아픈 아이가 내 속에 웅크리고 있었구나' 하며
놀라기도 하고 가슴이 미어지기도 하고 그랬어요. 저도
같이 울어 주고 같이 있어 주고 하던 제 기억도 루시오님의 글을 읽으며 생각이 나서 짠해지네요.
부모가 해주지 못하는 치유를 내가 스스로 할 때 그 먹먹한 서글픔..
그 진한 감정을 느껴본 사람은 알지요. 그 아픔을..
마음 고생 많이 한 만큼 아픔이 치유가 되어 가슴에 따듯한 사랑이 흐르는
루시오님이 되기를 바랍니다. 굿밤^^
루시오님의 댓글의 댓글
루시오 아이피 (223.♡.188.77) 작성일
하잇! 아뿄쬬!! 르씨오 기씬 꿍꿔또!ㅋ ㅋㅋㅋ 죄송함다^^;ㅋㅋ
기태 쌤 말대로 내면아이 때는 지나가보니 괜찮은데 그 과정은 참
힘들었네요..아직 끝난건 아니지만, 그래도 괜찮구나~란 생각도 들어요!
데미무어 나오는 여군영화가 있었는데..제목 기억이 안나네요ㅋ 아, 지아이제인!
암튼 거기서 교관이 그러더라구요. '고통이 좋은게 뭔줄아나?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이지'
그래서 그 고통을 좋아하고 있어요!^^ 변태처럼ㅋㅋ
가슴이 따뜻한 사랑이 흐르는것도 좋지만, 햇살선생님의
가슴 따뜻한 에너지의 전달이 더 행복하고 감사하네요!
굿밤~글구 메리 클쓰마스!^^♡
봉식이할매님의 댓글
봉식이할매 아이피 (175.♡.214.244) 작성일
루시오 외로움이 밀려올 때 캔디를 불려보렴.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울어
참고 참고 또 참지 울긴 왜울어
웃으면서 달려보자 푸른 들을
푸른하늘 바라보며 노래하자
내 이름은 내 이름은 내 이름은 캔디
나 혼자 있으면 어쩐지 쓸쓸해 지지만
그럴 땐 얘기를 나누자 거울 속의 나하고
웃어라 캔디야 들장미 소녀야
울면 바보다 들장미 소녀야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울어
참고 참고 또 참지 울긴 왜울어
웃으면서 달려보자 푸른들을
붉은하늘 바라보며 노래하자
내 이름은 내 이름은 내 이름은 캔디
나 혼자 있으면 어쩐지 쓸쓸해 지지만
그럴땐 얘기를 나누자 거울 속의 나하고
웃어라 캔디야 들장미 소녀야
울면 바보다 들장미소녀야
루시오님의 댓글의 댓글
루시오 아이피 (223.♡.202.39) 작성일
캔디는 먹어야죠 형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마니 받으세요^^♡
시나브로님의 댓글
시나브로 아이피 (49.♡.245.71) 작성일
루시오님 속에 ,
6살 아기 천사가 있네요..
그 천사를 축복합니다.
루시오님의 댓글의 댓글
루시오 아이피 (119.♡.124.75) 작성일
6살이요....6살이라...ㅎㅎ
그 때가 아버지 회사가 무너지면서 저의 떠돌이 생활이 시작이 되던 나이니..
딱 그 나이에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한 시기네요...ㅎㅎ
그 녀석을 축복해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그 축복의 에너지는 저를 관통하고
굴절이 되어 시나브로 선생님께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