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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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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둥글이 (222.♡.240.38) 댓글 1건 조회 11,592회 작성일 07-08-04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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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들어들 보신 곡이죠.
이 곡은 이탈리아 가곡 O sole mio 입니다.
쉽게 따라부를 수 있고? 내용이 단순한 '칸쵸네' 곡이라고 합니다.
제가 직접 불러드리려다가
악단 구성이 여의치 않아서
예전에 음악실기시험하면서 부르며 녹음한 것을 보내드립니다.
그때는 목소리가 좀 괜찮았죠. ^^'

chebel-la cosa 'naiur-na-ta'e so-le
오 맑은 햇빛 너 참 아 름 답 다
(께 벨라 꼬사 나 요르 나 타 솔 레)
n'a-riase-re-na dop-po 'na tem-pe - sta!
폭 풍 우 지 난 후 너 더욱 찬 란 해!
(나 리아 세 레나 도 뽀 나 템 페 스타 )
pe'll'aria fre-sca pa-re gia 'na fe-sta
시 원 한 바 람 솔 솔 불어 올 때-
(펠라리아 프레스카 파 레 쟈 냐 페 스타)
chebel-la cosa 'naiur-na-ta'e so-le
하늘에 밝은 해는 비 치 인 다
(께 벨 라 꼬사 나 요르 나 타 솔 레)
Ma n'a-tu so-le chiu bel-lo ohi-ne'
나 의 몸 에 는 사 랑 스 런
(마 나 토 솔 레 끼 유 벨 로 이 네)
'o so-le mi-o sta-nfron-teate
나 의 햇님뿐 비 치 인 다
(오 솔 레 미오 스 탄 프 론 테 아 테)
'o so - - le'o so-le mi-o
오 나 - - -의 나의 햇님
( 오 솔 - -레오 솔 레 미 오)
sta-nfron-tea te sta-nfron-tea te
찬 란 하 게 - - - 비 치 인 다!- - -
(스 탄 프 론 테 아 테 스탄 프론 테아 테!- -)
^^
위의 목소리의 주인공은 '파바로티'예요.
이 양반 정력이 넘쳐나서
60이 넘어서 부인 팽개치고 비서와 연애행각을 벌이고 있답니다.
그 넘쳐나는 힘은 그가 부르는 곡에 그대로 스며들어 장중함이 느껴지죠.
개인적으로는 파바로티보다 '안드레아 보첼리' 의 곡을 선호합니다.
안드레아 보첼리는 세계3대 테너(파바로티, 도밍고, 카레라스)의 수준에는
들지 못한다고는 하지만, 그 음악의 섬세하고 따스한 맛이 느껴져요.
보첼리는 10살때 교통사고로 시력을 상실하게 되지만,
세상사에 대한 긍정적인 관점은 잃지 않았다고 하네요.
머리도 좋아서 법학대학 졸업하고 변호사로까지 활동했답니다.
악보를 보지 않고도 피아노를 쳐낼 수 있을 만큼 음악적인 재능이 있는데,
'팝페라'(오페라+팝)의 장르를 개척한 한 사람이라고 인정받고 있습니다.
아래 그의 공연 영상을 링크했습니다.


댓글목록

이디아님의 댓글

이디아 아이피 (121.♡.244.211) 작성일

한여름  한낮의  한음악  자 알 들었어요! 감사,,
  지극한  법락의  거리소음들이  아주  많이 들리는 곳 우리집 숲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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