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다이님의 궁금증에 나름대로 답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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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리움 (211.♡.143.145) 댓글 2건 조회 5,172회 작성일 07-08-22 11:45본문
백화점에가면 아주 많은 물건들이 있습니다. 다 우리 생활에 유익하고 뭔가 이익을 가져다 주는 것들이죠.
세상에는 많은 가르침이 있습니다. 나름대로 보다 더 우리를 풍요롭게하고 이익되게 하는
것들이죠. (시크릿도, 혹은 마인트컨트롤 계열이라든가 명상 등등)
한차원 더 올라서면 교회나 절에서도 다 행복을 준다고 합니다. 조금더 차원이 승화된 가르침이겟죠. 그래서 사람들은 하루하루 열심히 살면서 부지런히 행복을 준비하고, 원하며, 나름대로 얻은 사람들은 지키고 유지하느라 분주히 살아가지요. 그러기 위해 이런저런 것들에 기웃거리며 이런저런 책들도 찾아보고 이런저런 채널도 돌려보고 ... 그러다 보면 나름대로 유익한
많은 가르침을 만나게 되는거죠. 행복을 주는 가르침요......
시크릿, 명상,마인트콘트롤,자아혁신,잠재의식계발..... 사람이 처한 여건에 따라서 병든자를 일으키고, 울던자를 웃게하고,가난의 고통에서 부자의 기쁨을 얻게하고...뭐 꼭 이런것이 아니어도 삶의 경험자로서 늘 우리에게 일러주시는 부모님의 말씀, 선생님의 말씀, 이웃 어른들의 말씀... 어느거 하나 훌륭하지 않은게 어디잇겟습니까. 그대로 따르고 실천하면 다 행복을 가져오는 가르침들이죠.
그런데 이제 제다이님에게 이런 얘기를 하고 싶군요. 부처님은 불행해서 왕궁을 떠나셧을까요? .. ?? ... ??
가난해서? 부모가 초라해서? 건강하지 못해서? 외모가 맘에 들지 않아서? 자신의 사고가 긍정적이지 못해서? ....아뇨, 부처님은 모든 행복의 조건을 다 가지고 누리던 분이셧거든요.
대체 무엇이 부족해서, 무엇이 아쉬워서 ..그토록 늠름한 한 청년이 그 모든것에 만족하지 못하시고, 한밤중 몸서리 치도록 견디지 못해서 도망치듯 그 행복과 풍요의 궁궐을 뛰쳐나가신 것일까요? 대체 무엇을 원하셧길래.............
(중간생략 -- 다 아시죠 하하 부처님의 일대기정도는 상식으로...)
그리고는 평생 남루한 옷차림에, 거리에서 밥을 얻어드시고 거친 숲에서 주무시면서 늘 행복해하시고 행복을 가르치셧으니 ,, 같은 행복의 빛깔이지만 우리는 부처님의 득도후의 행복을
우리는 또 좀더 구별하기 위해서 열반락이라고 부릅니다.
앞서 예를든 시크릿과 기타등등이 나름대로 유익하고 좋은가르침이지만,, 그리고 지금 다양한 형태의 고통에 시달리는 분들에게 꼭 전달해야하고 필요한 약이지만,,제다이 님께서 진지하게 들여다 보시면 그것은 끝이 있는 낙이요, 유한한 복락임을 아실거에요.
부처님이나 선생님이 가르치는 것 역시 '행복'이라는 상표를 붙이고 있지만 진지하게 살펴보시면 그것은 좀더 다른차원의 빛깔을 얘기하고 있는것이 아닐까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는 그저 자신을 진지하게 들여다보고 당장의 유위적 복락이 필요하다면 그방면으로 노력하고 애써서 성취하면되는것이고, 무언가 이런것에 만족하지 못하는 아픔이 잇는 분이라면,
또 그런길을 찾아나설테니까요..... 제 나름대로 의 견해이니 잘 읽어보시고 생각해보세요.
댓글목록
시비인님의 댓글
시비인 아이피 (121.♡.201.37) 작성일
약방에 감초도 아닌이가 뭣 땜에 온갖 곳에 다 끼어드오 ?
뭐이 그리 할 일이 없는 분이오 ?
그리고 그 대답도 항상 어데서 줏어들은 일관된 헛소리 일색으로....
공해요, 공해 !
진리를 발견한 이라면 결코 그대같은 수다는 떨 수가 없을 것. 창피해서.
뭐가 활활 타 ? 진리가 ? 봤어요 ?
제발 헛소리 망상좀 그만하시오.
본지풍광님의 댓글
본지풍광 아이피 (125.♡.183.2) 작성일
시비해도 진리는 그대로., 시비 안해도 그대로.....
항상 활활타고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