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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이에게 한방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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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리움 (121.♡.35.47) 댓글 6건 조회 5,418회 작성일 07-09-0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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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이 똥이 마려워도 아직 똥줄이 타지 않은 자는 우아하게 화장실로 걸어가지만
똥줄이 바짝 타서 눈앞에 뵈는 것이 없을 때는 뛴다는 생각없이 뛰어들어 가게되니
자몽이가 뜻이 맑고 학문적 식견도 풍부하여 나름대로 깊은 견해를 지니고 있겠지만
아직 똥줄이 덜 타들어가서 지견놀이에 안주하고 있으니..예수도 숭산도 내려놓고
다시 발심함이 옳을 것이다.
비원단상란에 있는 고통 그것이 진리였습니다 라는 글을 겸허하고 진지한 맘으로 읽고
또 읽어 보아라. 40년동안 삶의 고통 속에서 빠짝 똥줄이 탄 한사람이 기태샘의 강의 한방에
삶의 실상에 활짝 눈뜬 그 체험의 기록을.........
수행과 정진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자몽아 너는 이것이 수행이요,정진이라는 모양을 가지고 있구나. 그 모양의 잣대로 분별하고 있구나. 거리에 나가 다시 보거라. 거리 구석에서 아픈 남편과 어린 자식들의 생계를 위해서 부지런히 호떡을 빚고있는 노점 아낙네의 몸짓이 선방에서 화두들 들고 몸부림치는 스님네의 수행과 같은 것인지를 다른 것인지를 진지하게 생각해보거라. 억!!!!

댓글목록

꺼억님의 댓글

꺼억 아이피 (222.♡.144.54) 작성일

그대는  한 칠백 방은 맞아야 할 분이군 !
짜몽이와  짝꿍 해라.  도토리  근수 재지 말고. 꺼  억 !

자몽님의 댓글

자몽 아이피 (210.♡.107.100) 작성일

어째 은유를 해도 꼭 똥줄 타는 비유를 드십니까.
 그냥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강의 한 방에 뻥뻥가는 사람.
 호떡 굽는 아낙네.
 선방 스님.....................................................
 
 결국 기태샘 파월풀 하다는 말씀이지요?

 저도 꽤 들었습니다.

 언제 차 한 잔 마시면서 기태 샘과 담소 나눌 인연을 만들고자 합니다.
 저는 국내에 한가락 한다는 분 만나도 그냥 맨송맨송 하든데............
 유모머 감각이 좋다는 기태샘이니까 주로 즐거운 이야기 나눌까 합니다.
 둘 만남에 누가 옳고 그르고가 있겠어요.
 서로 마음 나눌 뿐이겠지요.

자몽님의 댓글

자몽 아이피 (210.♡.107.100) 작성일

원래 채널에는 노이즈가 좀 끼어야 동문서답을 즐길 수 있고......
 도토리 키재기를 해야 도토리 묵도 나오고
 개밥에 도토리 되어 보아야 진면목을 볼 수 있지요.

자몽님의 댓글

자몽 아이피 (210.♡.107.100) 작성일

옛날 50원 넣고 망치들고 여기저기 튀어 나오는 두더쥐 머리 맞추기 기계가 있었는데..........

 두 번을 동시에 때려야 점수가 올라가는 좀 둔감한 두더지도 더러 있었습니다.

 팔목 좀 아프지요.

그리움님의 댓글

그리움 아이피 (211.♡.214.168) 작성일

자몽아!  그녀의 얼굴이 한번 가슴에 꽂히면 다른 여인의 얼굴이 눈에들어오지 않듯이
엄마의 목소리가 저만치서 들려오면 온갖 장난감 내버리고 '엄마' 하며 달려가듯이
날선 가시하나로 온갖 모양의 가시를 다 빼낼수 있듯이
진리의 한마디가 가슴에 꽂히면 그것이 끝끝내 모든 삿된 견해를 이기고 그 꽃을 피우는게야.
그래서 일체성현의 유언은 -- '법을 전하라' 는 것이지.
자몽이가 눈을 뜰 인연을 찾아 헤매다 여기까지 왓으니 그래도 인연이 꽤 깊은걸게야.
'있는 그대로 완전하다는 말이 어느정도 자몽이의 가슴에 박힌것같애. 아직은 여우같은 의심이 더 많은것이
우리모두의 처지겠지만 ,,,성경에 이런말이 있다지 ..굴러들어온 돌이 옛돌들을 다 깨버리고 진리의 성전을 세운다는..말.
좀더 여기서 굴러보시게.ㅋ 애쓰지 말고 살게나 자몽이.피로 피를 씻을수는 없지않는가.^^

자몽님의 댓글

자몽 아이피 (210.♡.107.100) 작성일

그리움님.

 예의가 좀 없는 듯 합니다. 서로 존중하며 인정하는 가운데 서로 도움 되면 좋지 않겠어요.
 저가 전혀 모르는 그리움님에게. 개똥아, 소똥아 하면 좋겠어요.
 좋은 마음과 의도가 표현을 그릇치면  서로 불편하겠지요.

 그리움님은 도판 무협지를 꽤 본 듯 합니다. 좀 과장되게 보시는 듯.
 제 생각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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