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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님 : 심리학에 관한 생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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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자 (211.♡.79.60) 댓글 3건 조회 10,947회 작성일 07-10-3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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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0대, 30대에 정신분석과 심리학에 많은 관심이 있엇읍니다
지금도 한 3시간은 그동안 들은 풍월로 교제없이 강의할수 잇지요,^^
대략 소나타 한대값은 수업료로 지불 햇던것 같습니다.
장안에 유명한 고수들을 찾아다니며 심리상담도 받아 보앗고.
그중에는 게슈탈트 국내1인자인 김정규교수도 잇었고요.
참 여러사람 만났지요.
지금에 결론은 심리학에 지나친 기대를 하지 않는것이 정신건강에 좋다는 거랍니다
이른바 거품이 잇지요.
책을보거나 전문가 애길 들으면 귀가솔깄해지고 내원인이 그것 같다는 강한확신이 들지요
게다가 과학이고 학술적이고 실험적이라는 선입견이 우선 작용하기 때문에 신뢰가 있지요.
저도 한때는 정신분석의 옹호자로 여기저기 분석도구들을 철없이 들이대며 책장에 온갖 심리서적들을
진열하고 여러 심리학파들의 계보를 꽤차고 잇었지요.
개인적으로 무엇이 옳고 그르냐 혹은 가치 잇느냐의 기준을 저는 그것이 얼마나 효과가 잇느냐 로 판단 한답니다.
수없이 많은 고상한 이론과 기법 학파들이 잇지만 실제로 임상에 효과적이고 치유에 가름할수 잇는 심리치료 효과라는 것이 대략 30% 로 체 안된다고 나름대로 결론을 맺엇지요.
30%라면 프라시보 효과 비슷하지요?
게다가 심리.정신 요법의 태반이 임상자료가 없잖아요?.
그나마 요세와서 인지심리쪽이 자료를 제시하지만..
대략 세상에는 140여가지의 심리요법.이론이 잇다는데 이는 그많큼 정설이 없다는 거지요.
의학대사전인 머크메뉴얼이나 여러 의학서적에도 심리 .정신질환들은 다른 질환들과 마찬가지로
긍극적인 원인은 모른다가 정답입니다,.
한해 미국에서만 수억달러의 연구비가 지출되는 우울증만해도도
그게 뇌에 세라토닌의 부조환지.유전자 때문인지.어린시절 가족환경때문인지 ..수많은 가설갖고 다투잖아요?
그래도 나에게 깊은영향을 준 스승들이 있지요.
칼 로져스와 그의 제자 토마스고든 . 인지심리학의 거두 아론벡과 그의동료 데이비드 번즈
이사람들을 만나지 못햇다다면 저도 세상 참 해메이며 도판을 떠도는 외로운 영혼이 되엇을지도
모른답니다 ^^
수많은 뉴에이지 서적. 도판에 교주나 리더들 동사섭을 비롯 종교단체들의 단체수련프로그램은 이들의 이론을 표절함이 분명하다고 평소 의심하고 잇답니다
또한 프로이드 융 에리히 프롬 에릭슨이 아날로그라면 이들은 디지탈식 방식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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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고든
images[3].jpg
아론.벡(Aaron T. Beck, MD/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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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둥글이님의 댓글

둥글이 아이피 (123.♡.128.55) 작성일

우와~ 공자님 많이도 아시는구만...
토마스 고든과 아론 백의 책 중에서 내용 좋은 것좀 소개해주세요.

둥글이님의 댓글

둥글이 아이피 (123.♡.128.55) 작성일

멋쟁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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