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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청에 '떡'을 드리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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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둥글이 (222.♡.240.38) 댓글 0건 조회 5,372회 작성일 07-12-06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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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진 검찰총장의 경우에는 '삼성장학생'으로 불리워지는 사람으로
떡값받아 먹고 나서 '자본'과 '권력'의 편에 서지 않을 수 없는 사람입니다.
그 아래의 하급검사들도 말할 바 없을 것입니다.
결국 BBk 사건을 똑바로 수사할 수 없는 것이지요.
뿐만입니까?
각종 대형 토목공사, 국책사업 와중에 발생하는 찬반단체의 갖은 갈등 사안에 대해서
검찰이 보이는 편파성 역시 그 '떡값'때문인 것이죠.

자본과 권력을 가진 자들만 검사들에게 떡값주면서
세상을 좌지우지하는 모습이 참으로 개탄스럽습니다.

없는 서민들도 '그들에게 뭔가를 챙겨주면' 그들도 힘없고 없는 서민의 편을 들 것입니다.

난잡한 정치 상황속에서 뭔가를 하지 않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구시장에가서 떡을 한쪽 사가지고 시청 3거리로 가서,
피켓을 매고 그 아래 떡을 놓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나다가 멈춰서 그 떡을 주워먹는 검사들은 안보이더군요.

그래서 두어시간 피켓을 매고 서 있다가,
검찰로 찾아가서 그 마당에다가
'떡쳐먹어라 새끼들아'라는 말씀을 드리며 떡을 던져드리고 왔습니다.

부디 자본가와 권력자들로 부터 '떡값' 드시고 나라를 이꼴로 만들어 내시는 것을 중단하고...
떡 쳐드시고 정신차리시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한국의 검사님들...

* 2천원짜리 백설기 떡이었습니다.
* 계속 걸어다니기만 하다가 돈 떨어져서 캠페인 접고 오랜만에 피켓을 들고
멀뚱하게 두어시간 추위에 떨고 서있었더니 어깨가 결려서 죽겠습니다.
* 여러분들도 여러분 지역의 검찰들에게 '떡' 좀 선물해 주시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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