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의 외출, 그리고 다시 일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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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주노자 (211.♡.96.2) 댓글 9건 조회 5,097회 작성일 07-12-10 14:57본문
댓글목록
권보님의 댓글
권보 아이피 (211.♡.56.37) 작성일원주노자님, 고마운 글 읽으며 눈물도 나고 많이 웃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기쁘고 즐거운 나날들이 이제 다시 시작되실 것만 같은 느낌이 듭니다. 원주에 계시니 서울모임이나 대구모임에라도 참석하시어 자주 볼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근데 항상 보아도 좋은 석한이가 어떻게 조폭같이 이상하게 보였을까? ㅎㅎㅎ ( 전 이대목에서 젤로 많이 웃었습니다...)
원주노자님의 댓글
원주노자 아이피 (121.♡.6.96) 작성일
기태형님이 맘대로 이쪽으로 글을 옮겼네요 조금 창피할것같은데^^
권보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똑같은 얼굴인데 조폭이 너무 사랑스러운 동생얼굴로 바뀌다니 참 우습죠
다시 뵙기를 바라며 아내가 집에 오기전에 이제 그만 눈물이 멈춰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옆에머물기님의 댓글
옆에머물기 아이피 (58.♡.124.19) 작성일좋은 후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무리해서라도 갈걸 그랬습니다.후회 TT
아리랑님의 댓글
아리랑 아이피 (222.♡.195.153) 작성일
님에 글을 읽으니 가슴이 따뜻해 집니다.^^
저도 기태형님과의 만남이 참으로 소중하고 귀하다는 것을 알며 사는 사람입니다.
기태형님의 넉넉함과 배려가 가슴을 울리기도 하고 그냥 기쁘기도 했습니다.
님과의 만남도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악수를 하며 편안해 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청주에 오시면 연락 한번 주십시요.
몇번을 읽어 보았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원주노자님의 댓글
원주노자 아이피 (121.♡.6.96) 작성일
사랑하는 아내를 만나고 10년을 공부하고 가르쳤던 청주는 제게 사랑과 미움의 도시입니다.
처갓집에 갈때 연락하겠습니다
님 덕분에 내년 모임때는 세악동들을 데리고 가고 싶은 꿈을 꾸어봅니다
사진 올리시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소군님의 댓글
소군 아이피 (124.♡.102.98) 작성일
원주노자님 안녕하세요?
제천 김양희 입니다.
원주노자님이 오셔서 반가웠습니다. 저희 동네와 가까이 계시는 회원이 생겨서요.
글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다음번 전국모임때는 혹여라도 도망못가게 제차로 모시고 가야겠습니다.
글구 전 가끔 대구모임에 참석하곤 했었는데(두번 갔었지만^^)
이번 방학 중에도 시간이 될 때 대구모임에 가려고 합니다.
갈 때 전화 드릴테니 혹 가실 여건이 되시면 같이 가면 좋겠습니다.
원주노자님의 댓글
원주노자 아이피 (121.♡.6.96) 작성일
제가 사는곳에서 200미터만 가면 제천 경계선입니다
오늘 또 이렇게 기쁜소식이 오는군요.
제발 저좀 데리고 가주시면 그 은혜 잊지않겠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우리 둘이 힘을 모아 2달에 1번이라도 도덕경강의를 이근처에서 듣게 되길
기원합니다.
소군님, 깊이 감사드립니다
제천으로 장보러갈때 만나는 날이 오겠죠...^^
규리님의 댓글
규리 아이피 (211.♡.153.118) 작성일
김기태 선생님을 만나.. 이렇게 기뻐하는 사람이 또 한 사람 늘었네요.
저도 님과 같은 기쁨의 눈물이 흐릅니다.
우리 김기태 선생님의 사랑이 정말 이곳 저곳으로.. 온 누리에 사랑을 전하는 듯 합니다.
우리 식구만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미안하고.. 미안했는데...
다음엔 꼭 아이들과 함께 참석해 주세요.
그러면 저도 기죽지 않고 도덕경 식구들께 조금 덜 미안할 것 같고...그럴 것 같아요.^^
함께 얘기는 못나눴지만 반가웠습니다.
앞으로는 점점 더 좋아질 것입니다. 점점...
둥글이님의 댓글
둥글이 아이피 (222.♡.240.38) 작성일
와우~
저는 마치 님의 이야기가 세계를 가로막고 있는 큰 방벽을 넘은 영웅의 이야기로 들리는 군요.
대단하십니다.
사람은 각자 자신만의 단점이 있는데,
님은 님의 '단점'을 극복하셨습니다.
이제 편히 사시는 길만 남으셨군요.
부럽씀다.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