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23일 》서울 도덕경 모임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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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정만♪ (221.♡.67.7) 댓글 1건 조회 8,467회 작성일 16-07-13 17:56본문
안녕하세요? 서울 도덕경 모임의 마스코트 서정만입니다.
다시 한달이 지나 이렇게 모임 공지를 올릴수 있어서
감사하고 좋네요.불쾌지수가 높아서 인지 가게 오시는 손님들 표정이
가끔 인상을 쓰는데 괜히 내가 쫄아드는 경우가 많네요 ^^;;
똑같은 일상이지만 오랫동안 자기자신을 사랑하는법을 배우고
이해하고 싶었고 이해한다는 말은 강의를 듣고 그렇게 일상속에서
적용하고 살아간다는 말로 전 받아들여지네요.
점점 강의에서 들었던 말이 책에서 보았는 구절이 자신 스스로의 경험적인
실상이 되어가는 배움의 기쁨은 정말 좋은듯 해요.
인생의 보는 시각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자기자신을 만나면서 인생의 시각이
점진적으로 긍정적으로 되고 어려운 조건속에서도 기회와 감사할줄 아는 마음이
생겨나고 배우게 되니 참 좋은듯 해요.
개인적으로 절망감을 자주 경험하다보니 어쩔수 없이 인생이 잿빛으로 보이고
사소한 일에도 막히고 가망없어보이고 그러더라구요.
그래도 그 속에서 희망이랄까? 앞으로 펼쳐질 삶에 대한 기대,남아있는 나이에 대한
(아직 배우고 살날이 많이 남았구나)하는 시각의 전환이 종종 들어서 견딜만 하네요.
끈임없이 완전을 향해 달려갈땐 내게 주어진 육체적 나이,건강정도,재산등이 좀
부족하고 모자라 보이고 그랬어요.
사실 의아한건 저 개인적으로 몸 전체로 보았을때 지병이 한두개 밖에 없는데
그게 너무나 크게 보여서 아픈것을 못견뎌 했어요.집착이 심할수록 지금 여기
자기자신에 대한 혐오도 강하구나 배울수 있었어요.
나이도 아직 기회도 많은데 이상하게 항상 나이를 한살한살 먹을수록
싫고 기회가 줄어드는것 같고 그랬는데..
오히려 나이를 먹을수록 그것과 연관된 기회가 많이 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아주 어릴적에는 못하던 것들이 나이가 들어서 할수있는것도 많구나! 생각이 들어요.
미래의 '완전'에 대한 집착이 줄어들수록 지금 자신을 보는 시각도 바뀌는구나!배울수있어서 좋네요.
미래의 완성에 대한 집착보단 미래를 희망하고 앞으로 자신에게 다가올 기회에 감사하는 마음이
더 편안하고 행복한것 처럼 보이네요.
한달에 한번이지만 한달에 한번이라도 주어지는 강의와 배움 사람과의 인연이 감사하는 장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길게 적어보았어요.
무더운 여름 건강 유의하시고 뜻깊은 배움과 인연이 되기 기원합니다.
'Now 이대로 Perpect' Thank you~~~!! ㅋㅋ
일시 : 7월 23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장소 : : 제야딥 요가원 ( 02 - 392 - 5959 )
지하철 2호선(연두색) 이대역 3번 출구로 나오셔서,
80미터 쭉 오시면 제야딥 요가 간판이 보입니다~
우측으로 살짝 ~턴 하셔서 입구로 바로 들어 오시면,
4층에 있습니다.
회비 : 3만원
교재 : 『육조단경』(김태완 역주 / 침묵의 향기)
(교재는 따로 구입하실 필요없어요
매번 프린트물로 나가니 부담없이 오세요)
궁금하신 점은 : 김기태 : 010 - 6323 - 7632
총무 : 010 - 8842 - 0408
서정만: 010-5182-1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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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지몽님의 댓글
가인지몽 아이피 (106.♡.228.42) 작성일경전을 통한 배움의 길을 응원 합니다. 신입 회원 강 덕제 입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