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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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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영 (203.♡.35.115) 댓글 6건 조회 7,728회 작성일 12-05-1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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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스승의 날이네요.한번도 기태선배는 스승인척 하신적이 없지만 예전에 스승의날에 함께 맛있는 밥을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선배이자 친구이며 스승이었던 기태선배,,,참 고맙습니다.삶이 스승이라고 하신말씀..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동네 산책 길에....인구가 적다보니 사람은 없고 햇살과 나

지난 일요일 여기는 어머니 날이었습니다.오전에 동네 카페에서 시어머니와 시누이가족 모여서 함께 라테를 마셨습니다.(각자 자기돈 내고 ㅋㅋ) 그리고 오후엔 시어머니네가서 잡채로 당면 만들어 드리고 그동안 수북히 자란 잔디깍고 마당에 캥거루 똥 치우고 돌아왔습니다.

시어머니의 새로운 놀이터 입니다.너무 심심하셔서 평소 관심많던 옷가게를 열었습니다.1주일만에 혼자 왔다갔다 하시더니만...아직 물건이 진열이 덜 되었고 특히 정희언니가 보내준 한국 액세사리는 유리 진열장 들어오면 전시할 계획..ㅎㅎ

언희언냐,,,,,나 여기서 기다리고 있어.바닷가 혼자 서성거리지만 언제가 여기서 정희언니랑 함께 라테 마시자.마음 아프게 해서 미안해.

댓글목록

서정만1님의 댓글

서정만1 아이피 (221.♡.67.204) 작성일 12-05-15 16:43

이쁜사진 감사해요...뵌적은없지만 글보고 많이 도움받았어요..감사해요~
스승의날에 기태쌤한데도 감사 ㅎㅎ

우리님의 댓글

우리 아이피 (14.♡.240.68) 작성일 12-05-15 20:15

언희야... 사랑하는 친구 언희야. 저기서 미영이가 기다리고 있네. 나는 여기 대구에서 간절하게 너를 기다리고 있어. 꼭 우리에게로 와주렴. 우리 같이 저기 저 아름다운 곳에 우리들의 친구 미영이한테 가자. 사랑해. 내친구 언희야...

만허님의 댓글

만허 아이피 (14.♡.152.11) 작성일 12-05-16 10:42

저도 미영씨 인사에 무임승차하여

스승의날을 맞아 비원님과의 인연에 감사올립니다_()_

김기태님의 댓글의 댓글

김기태 아이피 (119.♡.114.245) 작성일 12-05-17 23:55

고맙습니다.
저도 만허님과의 인연에 감사올립니다_()_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아이피 (119.♡.114.245) 작성일 12-05-17 23:52

고맙구나, 미영아
가끔씩 올려주는 네 소식을 보며
잘 지내는구나 싶어 늘 반갑고 고마운 마음이다.
쌔미도 건강하게 잘 지내지?
보고싶다는 말과 함께 사랑의 안부도 전해주렴.

삶이 스승이다....
맞제, 그쟈?ㅋ

이미옥님의 댓글

이미옥 아이피 (125.♡.235.65) 작성일 12-05-20 13:30

미영아!!
오랜만이다. 호주 간다는 얘기 듣고도 밥한끼 못먹이고 보내 못내 아쉬웠는데...
사진 속 네 모습이 좋아 보이네..훗
언젠가 네 있는 호주에서 널 다시 보길 기대한다..^^
잘지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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