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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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babo (58.♡.32.50) 댓글 3건 조회 5,322회 작성일 08-01-24 11:2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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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님의 댓글
자몽 아이피 (210.♡.107.100) 작성일본인은 어떤 꿈 속에서 어떤 최면에 빠져서 이런 글을 쓰시는 것 같아요?
뜨신밥님의 댓글
뜨신밥 아이피 (210.♡.154.252) 작성일
하하
레드선보다 훨 자연스럽고 뛰어난
어찌로 이끄는 최면까지 구사하시는걸 보니 보통술사가 아니네요^^ 감읍^^()
e-babo님의 댓글
e-babo 아이피 (58.♡.32.50) 작성일
저에 대한 염려는 고맙습니다만,
저에 대해서는 관심가지실 가치가 별로 없다고 여겨집니다요...
저야 님이 보는만큼 그저 그렇고 그런 사람일 뿐이지 않습니까...
제가 깨달았는 지 아닌 지
혹은 최면 속에 있는 놈인지 아닌 지를 알았다 해서
님에게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제가 자몽님에 대해 알고자 하지 않듯,
제가 자몽님을 알 수 없듯...
누가 그랬듯이
'남의 집 살림살이 백날 세고 있어봐야 반푼의 이득도 없다고...'
저가 누가 되었건 무슨 말을 어떻게 하건이 우선이 아니라
사실만을 사실대로 이해하고자 하는 이 하나가 우선 아니겠는지요...
그것만이 진실에 애타는 학인의 자세가 아니겠는지요?
(윽, 이거 자꾸만 훈계쪼로 가니까 영 쓰면서도 속이 울렁거려서...)
님이 보시건대
기면 그냥 <기다>, 아니면 그냥 <아니다>라고 만 하시면 그만이지요...
님의 안목만큼 님의 안목대로 표현하시면 되리라 봅니다요...
저 역시 사실
이런 저런 말 구차하게 늘어놓는 자체가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드는 헛짓하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럽니다만...
여기가 그래도 다양하게 사람냄새 풍기면서 나름대로 검을 휘두르며
진실을 찾아 모여드는 검객들의 절차탁마하는 자리라 여겨져서
한마디 끼어들어 미친 소리 해대는 것이니까
뭐, 어쩌면 타산지석이라도 되지 않겠능교?
어쨌건 마, 이 정도로 자평을 하야 변명을 삼으면서...
자몽님의 혜안으로 앞으로도 깊이 경책해 주시이소예~^^
지는 시방 자몽님이 있다는 최면에 빠져서 이런 글을 쓰고 있십미더....
용서해 주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