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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 이건 정말 믿거나 말거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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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대 (59.♡.72.86) 댓글 7건 조회 7,408회 작성일 08-02-2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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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 이건 정말 믿거나 말거나다.

저번 주 부산 모임 때 얘기다.

모임 때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의 의식혁명 까페에 활동하는 분들이 참석을 했더랬는데.

그때 들은 얘기가

김샘이 지금 현재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이들 중에

세 번째로 의식수치가 높게 나온다고 한다.(첫 번째는 대행스님이고)

이걸 믿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우리나라 도판계에 날고 긴다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근데 보잘 것 없는 김샘이(?)..

호박사의 의식혁명이란 걸 잘 모르기 때문에 이런 저런 얘길 할 순 없고

혹시 이글 읽어시는 의식혁명 까페 회원 분들 무슨 얘기라도 좋으니 한 말씀.....

댓글목록

아리랑님의 댓글

아리랑 아이피 (222.♡.195.145) 작성일

제 인생에 최고의 행운은 김기태선생님을 만난 것입니다. ㅋ
믿거나 말거나
김영대선생님
웃음도 나오고 기분도 좋습니다.ㅋㅋㅋ
김기태선생님 홧팅입니다.!!!!

자몽님의 댓글

자몽 아이피 (210.♡.107.100) 작성일

김영대 선생님 안녕하세요.
 
 제 말을 기분 나쁘게 받아들이거나 오해는 마세요.

 저가 도판에서 본 책 중에서 가장 어리석은 책을 들라면 주저 없이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의 '의식 혁명'을 꼽겠습니다.

 이 책은 한마디로 완전히 Non sense 입니다. 

 그리고 이 책은 사이비 종단에서 널리 이용되는 책자 입니다.
 오즉하면 그렇겠습니까. 그 단체를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책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그 황당하고 어리석은 아이디어를 이용하여]

 비유하자면, 도판에서 사진이나 사람을 보고 의식 스캐닝하여
 그 사람의 영적치수나 깨달음의 각성 상태를 알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대체로 샐쭉 돈 사람이 많습니다.

 이 책의 발상도 그러합니다.

 도판에서 이 책을 언급하며 칭송하는 분들..... 차라리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단, 이 책과는 상관없이.

 호킨스 박사는 착하고 지성적인 사람입니다.
 김기태 선생님은 인품이 훌륭하신 분 입니다.

옆에머물기님의 댓글

옆에머물기 아이피 (58.♡.124.19) 작성일

의식측정 자체가 공인된 것도 아니고 그 결과를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도 없습니다.

측정하는 사람마다 다르게 나올 수도 있고 같은 사람이 측정해도 다른수치로 측정될 때도 있습니다.

김기태 선생님에 대해서는 서로 다른분들이(카페에서 비교적 합리적인 측정을 하시는 분들) 다른장소에서 측정을 하셨구요

측정치가 뭘 의미하느냐 정확하게 측정된것이냐는 둘째치고 측정치는 그렇게 나왔답니다.

믿거나 말거나지만 재미있지않습니까?^^

김영대님의 댓글

김영대 아이피 (59.♡.72.86) 작성일

사실 전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가 어떤 분인지도 잘 몰랐고 의식혁명이라는 책 내용도 잘 모르면서
그냥 뭐 가벼운 기분으로 믿거나 말거나식으로 그냥 한번 모임때 나온 얘기를  올려 본겁니다.
근데 이책이 사이비 종단에 널리 이용되는 책자라 하니 괜히 이런 글 올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 책 한번 읽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저도 사람의 의식 수준을 수치화한다는게 좀 이해가 가지는 않습니다.

자몽님의 댓글

자몽 아이피 (210.♡.107.100) 작성일

그건 그냥 토정비결 처럼 보고 장난이라면 괜찮겠네요.

 참고로 라즈니쉬도 지구를 스캐닝하여 지구에 각자가 몇 명이니 헛소리도 도맡아 했고
 이분 흉내를 내어 지금 파탄지경에 빠진 모 사이트의 모씨도 남반구에서
 거대한 자각의 레이더를 돌려 의식을 측정하여 원거리로 견성인가 내린다고
 하다가 요즘 '인가증 반납 운동'이 일고 있습니다.

 국내 도판에서 이런 사람 너무 많습니다. 오오라가 보이니, 흰색빛이 도니 보라빛이니
 다들 미친 짓 하는 것이죠.

 호킨스 박사도 영적인 것을 넘 생각하다 보니.... 살짝 그리 된 것 같아요 ^^

 김영대 선생님. 기분 나쁘게 받아들이지 않은 것만 해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자몽님의 댓글

자몽 아이피 (210.♡.107.100) 작성일

호킨스 박사가 뭔 죄가 있겠습니까. 그 책을 교묘하게 이용하여 선전하는 도당들이 많으니
 그 책이 변질 되어 버린 것이지요. 그냥 도판의 주간 선데이 지 잡지 한 권 봤다 하시면
 대차 없을 것입니다. 책 내용은 결코 나쁘지 않지만 큰 의미를 두지 마세요.
 그 양반도 악의는 없었습니다.

무한님의 댓글

무한 아이피 (211.♡.76.54) 작성일

자몽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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