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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정 (211.♡.148.88) 댓글 0건 조회 4,853회 작성일 08-04-0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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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중요한 포인트를 잡아서 잘 올렸습니다.
제가 지적할 입장은 못되지만- 몇가지 하겠습니다....
<석가의 깨우침>말 그대로 맞습니다.
위대한 사상이고 <공>이고 <자비>입니다.
그러나 부처= 중생은 어찌합니까.... .
부처는 위대한 한 상징이다......거기서 한발 짝 넘어셔야 합니다.
금강경(위대한 책이 아니고 그냥 참고)에는 <부처는 부처가 아니다>란 대목이 있지요.
부처를 넘어셔야 합니다. 넘지 않으면 부처는 장애물일 뿐 입니다.
물론 또 다른 성인도 마찬가지 겟지요.
부처는 위대한 법이고 요즘사람들은 <격하>이다....(.부처= 요즘 사람) 입니다.
불교란 것은 평등법이고 불이법입니다.
비교해 버리면 <차등법>이죠.....그건 이미 진리에서 벗어난 겁니다.
누구나 다 ~ 똑같습니다.
저도 부처도 둥글이님도 김기태선생님도 , 다른 어떤 분들도~
그래서 석가가 (모든 사람은 누구나 불성이 있다)라고 햇지요.....
부처가 따로 잇고 중생이 따로 잇는 거 아닙니다.
불이(不二) 입니다. 장자도 말햇지요- 만물제동 이라고.......
오로지 하나입니다. 아니 그 하나도 없지요......
우울과 고통스런 사람들을 치유하는 것이 아니고~
이 진리를 접하면 망상이 쉬어진다는 것인데요...
어떤 종교에서 그런걸 이용하여 사람을 현혹시키는데,
그런 이상한 힘이나, 영험은 없습니다.
말하자면 <마음>을 자주 거론 하는데요. 이 마음이란 것도 없지요.
아니 잇다해도 틀리고 없다해도 틀리지여.....
둥글이님이 <사람들이 오직 마음만 다스리면 된다>....는 것을 잠시 비판하셧는데...
맞습니다. 그렇게 (마음)만 강조하면 아직 멀엇죠....
불법이나 도, 법, 진리는 -- <마음만 다스리면 된다>는 것 하고는 십만리 떨어져 있습니다.
그걸 꼭 명심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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