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김윤님 동화 한편 써보시죠...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영대 (59.♡.72.56) 댓글 0건 조회 6,624회 작성일 08-06-30 21:53

본문

김윤님 오랜만이네요.
잘 지내시는지요.
저도 라마나 마하리쉬책을 읽으면서 새끼줄과 뱀의 비유가 참 마음에 와 닿았던 걸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늘상 그렇듯 읽을때 뿐이죠.
시간이 지나면 다 잊어버리지요.
사실 이 이야기는 얼마전 부산 모임에서도 김선생님이 언급하셨지만
그때 들을 때도 이미 알고 있던 얘기들이라 시큰둥하게 들었었는데
오늘 김윤님이 조금 각색해서 올려놓은 걸 읽어보니 또 다른 맛이 나네요.
곰곰히 읽어보니 정말 맞는 얘기라는 생각이 또다시 듭니다.
근데 오늘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가 글솜씨 좋으신 김윤님이
이 내용을 소재로 그럴듯한 동화 한편을 써보시는게 어떻겠느냐는 것입니다.
윗 글에 조금만 살을 더 붙이면 괜찮은 작품이 나올 것 같은데 말입니다.
이곳 홈페이지에는 다양한 눈으로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이곳에 작품을 올리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양한 눈으로라는 곳에는 도덕경 가족들의 글이 아닌
서점에 가면 얼마든지 볼 수 있는 글들만 잔뜩 올라 와 있는데
이런 글 보다는 방금 김윤님께 제안한 동화라던지 아니면
도덕경 강의를 듣고 느낀 점이라던지
또는 강의 듣고 변화되어 가는 내면의 얘기들을 올리면 참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239건 282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게시물이 없습니다.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11,652
어제
13,988
최대
18,354
전체
5,917,401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