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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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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원 (211.♡.76.19) 댓글 0건 조회 4,393회 작성일 08-07-1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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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별하는 마음. 이렇게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이것과 저것을 구별하고 차별하는 마음입니다.
해, 달. 자동차.사랑. 미움. 질투 .좋다.나쁘다. 이렇게 하나하나 각각이 구별하는 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지금 우리가 쓰는 마음이지요.소위 개념으로 이루어진 마음을 가르키는 것이지요.
이마음이 온전한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입니다.
분별하는 마음은 온갖 장애을 일으킴니다,왜 그런가. 좋아하는 마음과 싫어하는 마음이 있고
사랑하는 마음과 미워하는 마음이 있어서.이두마음이 대립하면서 갈등을 만들어 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흔히 나는 분별을 안한다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분별심을 모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나는 할때 분별은 일어 난것입니다. 두뇌에서 한글짜라고 그려지면 그것은 분별을 하는 것입니다.
분별심은 고통을 유발 시킵니다, 반듯이 그렇게 됩니다. 어떤 사람과 싸움을 하고 난 다음에
그사람을 다시 만났을때. 불편을 느끼는것 그것이 불별심이 작동이 되어서 그렇습니다.
분별심에서 해방이 되는것, 이것이 되어야 마음의 장애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어떠한 장애도 장애가 되지가 않습니다. 불법을 공부 한다는 것은 분별로 부터 해방 되는 것이지요.그런데 우리가 쓸줄아는 것은 분별심 밖에 없어요.
그러니 분별로서 분별없는 그마음을 표현하는 수밖에 다른 도리가 없습니다.
분별로서 진실을 가르키는 그런 모순에 빠져있다는 것이지요.
분별로서 진실을 말하는 것을 방편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방편을 쓸때 조심할것이 있어요, 다른 사람이 어떤 말을 듣고 그것을 이해로서 들었다면 그것은 방편을 잘못쓴 것입니다.
소위 성경이나.경전을 보게되면 전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방편을 잘 쓴 것이지요.
우리가 분별이 없는 이것을 체득 해야 되는데 어떻게 해야 되나.
참으로 방법은 없어요, 방법이 없기 때문에 길없는 길이라고 한 것입니다.
그저 간절함 만이 자신의고향으로 돌아 가게 하는데. 그 간절함이 또 무엇인줄 모른다 말이죠.
그저 다른 방법이 없어요. 한시라도 이것에 대하여 관심을 갖는 것입니다.
다른 데로 가는 관심을 늘 이것이 무엇인가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늘 거기에 대한 책이고 말이고 이런것이 늘곁에 있게 됩니다.
이러다 보면 귀가 조금씩 열리게 되지요.
이렇게 시작하는 것입니다.마음이 아프면 누가 나을 아프게 해, 하지말고 이 아픈마음이
도대체 정체가 무엇이냐 하고 파고 드는 것입니다.
세간에서 이렇게 하시요 저렇게 하시요 하는 것은 모두다 분별심에서 나온 치유법이기
때문에 일시적 효가는 있을수 있으나 완전하지는 안습니다
스스로 보세요, 어떤 날은 마음이 조용하다가 자신도 모르게 불만족 스럽고 고통 스럽고 하지요.그렇게 치료하는 것은 완전하질 못해요.
불법은 인간의 고통을 완전 치료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석가 부처님을 의사의 왕이라도 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근본을 뿌리체 밝혀 더이상 장애을 만들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지금 사람들은 근본을 잃어 버리고 말단의 맛에 길들어진 대로 살아가고 있어요.
근본을 찾아야 됩니다.희노애락을 쫗으면서 아프다하고 즐겁다하고 언제 까지
그렇게 살고 있을 겁니까.
도반 여러분 ,하루라도 빨리 마음공부을 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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