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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님 같은 명문대생 분들도 젊은 시절에 우울증을 앓은 적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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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촌철 (211.♡.76.45) 댓글 6건 조회 4,453회 작성일 08-07-2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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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학벌의 길이 겉치레에 속한다고 보고 다른 방향으로 인생탐구를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요즘 시트콤을 자주 보다 보니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학벌이 미치는 영향을 보면서 씁쓸할 때가 많았습니다.
김윤님의 글중에서 과거에 1년정도 심히 우울히 보냈다는 글을 보았는데요.
어떤 문제 때문에 그런 일을 겪으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우울했던 일도 나누면 무게가 줄어드는데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댓글목록

김윤님의 댓글

김윤 아이피 (211.♡.118.174) 작성일

저 같은 체질을 가진 사람은 자주 잘 쉬어줘야 하는데,
그러질 못하고 뇌신경을 너무 오래 혹사시켜서 그랬던 것 같아요.
촌철님이나 저나 같은 마음으로 살아가는 같은 사람 아닐까요..? ^^

촌철님의 댓글

촌철 아이피 (211.♡.76.45) 작성일

요즘 부쩍 학교나 사람관계나 진로문제에 대한 부담감이 커지면서 명문대에 다니던 사람의 입장은 어땟을지 궁금해지더군요. 김윤님은 별 문제가 없으셨나 봅니다.

김윤님의 댓글

김윤 아이피 (211.♡.118.174) 작성일

무슨 말씀이신지 좀더 자세히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촌철님의 댓글

촌철 아이피 (211.♡.76.45) 작성일

복잡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본문에 나왔듯이 저는 일반적인 코스인 대학진학->취직의 길을 걷지 않고 있는데
요즘 들어서 부쩍 대학진학->취직의 코스를 걸으면 여러가지 문제로부터 해방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대인관계나 진로문제에 있어서 말이죠.
그런데 그러한 길을 걷고 계신 분도 나름대로 문제가 있기는 마찬가지 일 것 같다고 위안을 해보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김윤님의 글을 조금 보다보니 김윤님께서는 좋은 대학을 다니시면서도 방황을 겪기도 하신 것 같고 누구나 비슷한 고민을 겪으며 살 수 있다는 말씀을 하신 것도 같아서 한번 올려본 것입니다. ^^ 그런데 님의 답변을 보니 별다른 방황을 하시지 않은 것 같아서요.

김윤님의 댓글

김윤 아이피 (211.♡.118.174) 작성일

그러한 길을 걷고 계신 분도 나름대로 문제가 있기는 마찬가지일 것 같다

예.. 맞습니다.
그런 길을 걷든, 다른 길을 걷든, 어떤 모양으로 살고 있건,
다 나름대로 문제가 있습니다.

세상은 교실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세상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과제를 내주고 시험 문제를 내고..
그러면서 가르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외가 있을까요? ^^

촌철님의 댓글

촌철 아이피 (211.♡.76.45) 작성일

다만 시험지의 난이도는 사람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
시험지를 어떻게 풀겠느냐의 의지에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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