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배 관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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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대 (210.♡.185.14) 댓글 0건 조회 7,962회 작성일 08-09-02 14:03본문
간혹 김기태 선생님이 많은 경우는 아니지만 질문자에 따라 108배를 할 것을 제안하는 경우가 있다
사실 108배는 불교에서 하는 것이라 불교 신자가 아니면 약간의 거부감을 느끼기가 쉽다. 나 또한 108배에 대해 별 관심이 없었었고 부정적이었던게 사실이었다. 하지만 질의응답방의 답변글에서 자주 108배를 제의하시는 걸 자주 접하다 보니 조금씩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며칠전에는 예전에 KBS에서 방송되었던 “108배의 수수께끼”, 그리고 SBS에서 방송되었던 “절하는 사람들”이라는 프로를 다시 보았는데 이 프로를 보니까 평소 가지고 있던 절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고 할 수 있다. 절을 함으로써 얻어지는 효과가 한둘이 아니었다. 아래 글은 108배 관련하여 여러 사이트를 돌다가 발견한 글인데 여러 사람들한테 도움이 되겠다 싶어 올려 봅니다.
그리고 조금 후에는 KBS에서 방송되었던 “108배의 수수께끼”에서 절하는 요령 부분만 따로 떼내어 동영상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적의 108배 건강법, 조현주, 사람과 책
책 소개
108배 절운동은 우리 신체의 전반을 수렴한다. 지방을 빼고 근육을 단련하는 것은 물론이고, 안으로는 장기를 튼튼하게 하고 척추를 바르게 하며 혈과 기의 흐름을 개선해주어 신체를 균형 있게 잡아주는 효과가 있다. 이는 그 어떤 운동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절 운동만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신체적인 효과 외에도 108배 절운동은 우리의 정신과 마음을 동시에 안정시켜주는 효과도 있다.
TV 방송 요청을 받고 임상실험을 통한 108배의 효과에 대한 객관적 자료를 토대로 출간한 108배 건강서로 마음을 다스리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 운동요법으로서의 108배의 탁월한 운동 효과를 한의학적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우리에게 낯설지 않은 절이 갖는 신비한 정신적 육체적 효능을 구체적으로 그리고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종 공해와 스트레스 그리고 바르지 못한 자세로 건강이 나빠지는 현대인들이 머리를 맑게 하고 등뼈를 곧게 하여 마음과 오장육부를 다스릴 수 있도록 108에 대해 아주 명료하게 밝혀주고 있는 생활건강서이다.하루에 15분, 0.5평의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108배
일주일이면 내 몸을 살리고 내 마음을 일깨우는 기적이 일어난다.
108배 절운동은 단순히 운동역학적으로만 훌륭한 것이 아니고 우주의 기를 받아 몸과 마음을 동시에 깨우는 완벽한 수련법이다.
108배 절운동은 우리 신체의 전반을 수렴한다. 지방을 빼고 근육을 단련하는 것은 물론이고, 안으로는 장기를 튼튼하게 하고 척추를 바르게 하며 혈과 기의 흐름을 개선해주어 신체를 균형 있게 잡아주는 효과가 있다. 이는 그 어떤 운동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절 운동만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신체적인 효과 외에도 108배 절운동은 우리의 정신과 마음을 동시에 안정시켜주는 효과도 있다.
절은 자신을 낮추는 행동이다. 절을 하는 동안에는 경쟁에서 벗어나 자신을 낮추어 우리 몸속에 잠자는 평온함에 대한 욕구를 일깨우게 된다.
저자는 TV 방송 요청을 받고 임상실험을 통한 108배의 효과에 대한 객관적 자료를 토대로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적외선 체열촬영 결과 인체 상부의 화기를 내리고, 손발과 하체를 따뜻하게 하는 수승화강水承火降 효과가 드러남을 사진을 통해 입증하고 있다. 또한, 체성분 분석을 보면 체지방이 현저히 감소하여 다이어트에도 도움될 뿐만 아니라, 우리의 몸의 자율신경을 균형 있게 만들어 몸과 마음을 편하게 하는 것을 눈으로 확인시켜준다. 108배를 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약 20분 정도라고 보면 남성은 대략 144킬로칼로리, 여성은 100킬로칼로리가 소비되는 중강도 유산소운동이 된다. 따라서 108배 절운동은 그야말로 우리의 몸과 마음을 수렴시키는 기적 같은 운동이라는 결론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에서 말하는 108배 절운동의 요지를 정리하면 이렇다.
첫째, 수승화강이 이루어져 머리와 가슴을 시원하게 하고 손발을 따뜻하게 해준다. 둘째, 반복되는 절 운동을 통해 호흡을 순화시켜준다. 셋째, 108배는 전신운동으로 군살을 없애고 몸을 탄탄하게 해준다. 넷째, 오장육부를 자극하여 내분비의 균형을 이루게 한다. 다섯째, 온몸의 경락을 자극해서 기氣와 혈血의 흐름을 원활하게 한다. 여섯째, 굳어있는 뼈마디를 풀어주고 강화해준다. 일곱째, 혈액순환을 돕고 전신에 생기를 불어넣어 준다.
‘절은 모든 요가를 합쳐놓은 축소판이다’라는 말처럼 절이 우리 몸을 수렴한다는 것은 바로 이 같은 역할인 것이다.
108배를 하는 절 동작을 근육학적으로 풀어보면 맨 처음 합장을 하는 자세는 몸의 균형을 잡으면서 가장 편안한 상태로의 마음을 모으는 동작이다. 이는 척추를 기준으로 인체가 정확하게 좌우 대칭을 이루게 된다. 이어 양팔을 크게 돌려 머리 위로 올렸다 내리는 동작을 반복함으로써 오십견 예방과 치료에 아주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 동작에서는 굴곡, 신전, 외전, 내전, 내회전 등 어깨 주변의 근육을 모두 사용하기 때문이다. 무릎과 허리를 굽히며 꿇어앉는 동작은 발목, 무릎, 고관절(넓적다리), 허리 등의 굴곡이 일어난다. 이는 절운동의 굴신 운동 중 전반적인 굴곡 운동을 하게 만드는 동작이다. 이어 손바닥을 바닥에 대며 엎드리는 동작은 족관절(발목), 슬관절(무릎), 고관절의 완전한 굴곡 운동으로 진행되어 척추를 바르게 교정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등과 허리 근육이 이완되면서 스트레칭의 효과 가지 있으며 상체 앞면 복직근의 단축이 일어난다. 손바닥이 바닥에 닿을 때 자극이 되는 소부혈은 정신을 안정시키고 심장의 기운을 조절하여 속 열을 내리게 한다. 머리를 숙였다 드는 동작은 주로 목 부위 근육 운동이다. 두개골과 경추가 자연스럽게 운동을 하게 되고 머리 부분으로의 혈액 순환이 촉진된다. 마지막으로 일어서는 동작은 굴신운동의 전형으로 몸 앞쪽의 음경락과 몸 뒤쪽의 양경락의 순환이 원활해지면서 음양의 조화를 찾게 되어 몸의 편안한 상태를 유지해준다. 절은 이처럼 신비한 생물학적 호르몬이 작용하는 기적의 효과가 숨겨져 있다.
108배 절운동은 우주의 기를 받아 몸과 마음을 깨우는 완벽한 수련법이다
21세기 인류가 지향하는 행복의 키워드는 이제 건강이다. 건강은 인간이 누릴 수 있는 모든 행복의 원천이다. 건강한 육체에서 건강한 정신이 나오며 또 세상을 다 얻는다 해도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기 때문이다. 현대인들은 건강한 삶을 얻으려고 내 몸에 맞는 운동과 요법을 찾아 끊임없이 노력한다. ‘과연 나에게는 어떤 운동이 맞을까?’, ‘이 운동은 어떤 효과가 있을까?’
이 책은 마음을 다스리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 운동요법으로서의 108배의 탁월한 운동 효과를 한의학적으로 분석하여 이 시대의 새로운 국민운동으로 정착시킬 수 있다는 저자의 신념으로 나왔다는데 의미가 있다. 108배는 절운동이다. 절은 누구나 한국인이라면 종교를 떠나 여러 차례 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우리에게 절대 낯설지 않으며 그 절이 갖는 신비한 정신적 육체적 효능을 구체적으로 그리고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꾸며진 책이라는 데에도 그 의의가 크다고 하겠다. 매일 108배를 함으로써 얻어지는 효과는 무엇보다도 완전한 전신운동으로 빠른 시간에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으며 심장과 혈압에 무리가 따르지 않는 유산소운동이라는데 있다. 특히 절을 함으로써 완벽한 복식호흡이 저절로 이루어지며 기 순환을 돕는데 아주 큰 장점이 있다. 108배 운동은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다. 0.5평의 공간만 있으면 누구나 아무 비용을 들지 않고 혼자서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고혈압, 당뇨, 비만, 심장병, 지방간, 고高콜레스트롤증 등 모든 성인병의 예방 치료 관리에 아주 효과적인 운동요법이라는 것이다.
본래 108배는 불교에서 중생이 짊어진 108개의 번뇌를 떨쳐버리고자 행하는 수행 방편이다. 절은 곧 하심下心으로 마음을 비우는 작업이다. 몸을 낮추어 겸손한 자세를 갖춤으로써 이기심과 교만함, 욕망을 덜어낼 수 있다고 가르치는 것이다. 이 책은 현대인들은 각종 공해와 스트레스 그리고 바르지 못한 자세로 건강이 나빠지는데 이때에 108배를 함으로써 머리를 맑게 하고 또 등뼈를 곧게 하여 마음과 오장육부를 다스리는 운동이라는 것을 아주 명료하게 밝혀주고 있다.
보통 108배를 하는 데는 약 15분 정도가 소요된다. 15분간 108배를 하는데 있어 에너지 소비량은 87킬로칼로리로 조깅을 10분 넘게 했을 때와 같다. 108배 에너지 소모량을 측정했던 비만클리닉 전문의에 따르면 보통사람의 일주일 권장 에너지 소모량은 1,000킬로칼로리를 넘는 수준이어서 따라서 108배 수행만 열심히 하면 비만 걱정 없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한다. 아울러 필자는 108배가 아이들의 학습능력을 높이는데도 아주 효과적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우선 올바른 자세로 오랜 학습시간을 유지할 수 있고 또 집중력도 높아져 공부의 효율성을 들고 있다. 결국 절운동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다스리고 건강을 찾는데 새롭게 조명되어야 할 종합수련인 셈이다.
우리는 해가 바뀔 때마다 덕담으로 건강을 강조한다. 그러나 어떤 말로도 건강을 유지할 수는 없다. 아직까지의 과학기술로는 우리가 타고난 내재적 유전자의 형질과 제약을 벗어날 수는 없다. 그러나 후천적으로 환경과 습성에 따라 삶의 질을 변화시킬 수는 있다. 거기에 바로 108배 운동이 있는 것이다. 저자는 모든 사람들에게 일단 한 달만 해보자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 결과를 확신한다. 저자는 오랜 기간 한의학에 몰두하면서 백약보다 우선하고 그 어떤 운동보다도 탁월하며 조급하고 지친 현대인들의 마음까지도 다스려주는 이 시대가 요청한 운동요법이라는 것을 일깨워주고자 하는데 그 출간의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예스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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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저자 | 조현주
조현주 박사는 한방 부인과 전문의로 상지대학교 한의대 겸임교수, 꽃마을한방병원, 실로암한의원 분당점 원장을 거쳐, 현재 제인한방병원 한방부인과 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SBS 스페셜 '0.2평의 기적, 절하는 사람들', SBS '백세건강', MBC '생방송 오늘', SBS '생방송 투데이', 동아 TV '서바이벌 다이어트' 등에 출현한 바 있는 조현주 박사는 108배가 우리 인체에 미치는 지대한 효과에 대해 한의학적 소견을 밝힌 임상실험 보고서 <적외선 체형촬영으로 알아본 108배의 수승화강 효과>가 기초가 되어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논문으로는 <조기난소부전증 환자 28례에 대한 임상적 고찰> <생체전기자율방응 측정기를 이용한 불임 환자의 피부저항변이도 연구> <황기가 자궁내막증 유발 흰쥐에 미치는 영향> 외 다수가 있으며, 현재 대한한방부인 과학회 정회원, 대한한방체열의학회 정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엘리트2000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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