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땅이 있기 전을 몸으로 삼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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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천 (211.♡.76.104) 댓글 6건 조회 4,510회 작성일 08-09-24 23:10본문
하늘과 땅이 있기 전의 모든 것을 진체(眞體)로 여겨라
『백사풍』궁극의 깨달음에 이르는 방법
통합사전 - 혼돈 [混沌/渾沌]
* 마구 뒤섞여 있어 갈피를 잡을 수 없음. 또는 그런 상태.
* 하늘과 땅이 아직 나누어지기 전의 상태.
댓글목록
대원님의 댓글
대원 아이피 (222.♡.10.108) 작성일
삼아라.여겨라 하면 벌써 생각속으로 들어간 것입니다.
하늘이라는 땅이라는 개념이 만들어지기 전에는 비춤이 있을뿐입니다.
그것이 근본입니다. 종이라는것은 근본을 말하는 것입니다.진체라는 것은 본성 성품을 말하는 것이고요.
산하대지. 삼라만상이 모두 꿈같고 환과 같은 것입니다. 그림자라고도 합니다.
우리의 성품이 그렇게 나투어 놓은 것입니다.
성품이 없으면 하늘도 땅도 산하대지도 나투지을 못합니다.
모두가 성품의 작용입니다. 이것을 마음뿐이라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말과 생각이 끊어진 자리가 마음자리고 근본의 자리입니다.
홀과왕숙은 분별을 표현한 것이고 혼돈은 하나을 표현한 것입니다. 홀과왕숙은 둘로되어서 분별이고
혼돈은 눈,코.입.귀가 없으므로 한것은 분별을 떠난 하나의 마음[공]을 표현 한것입니다
혼돈의 얼굴에 구멍을 뚫었다는 것은 분별을 할수 있게 했다는 표현이고 분별을 하니까,
공은 어디로 가고 분별을 한다는 표현입니다
분별을 하므로 고통이 시작 되는 것이라는 표현을 한 것입니다.
이름과 모양으로 이루어진 것은 모두가 망상입니다.
개념 ,견해. 모두 망상이예요, 감사합니다
대원님의 댓글
대원 아이피 (211.♡.76.251) 작성일
의식[분별]을 하면 공을 볼수없고
공을 보면 분별이 없습니다
공과 분별을 같이보는것 그것이 견성입니다
색즉시공, 색이 공이고 공이 색이다.
중생이 부처라는 표현 이것을 두고 하는 표현입니다.
생멸 변화하는 체로 생멸변화가 아니라는 그것을 체득해야 도을 맞본 것입니다
생각그대로 생각이 아닌 것이지요
파천님의 댓글
파천 아이피 (211.♡.76.104) 작성일개념적으로 이해하는 것은 아무 효력이 없습니다. 차라리 '모든 것이 있기 전이 나다. 모든 것은 환상이다' 이렇게 외우는게 효력이 있습니다.
대원님의 댓글
대원 아이피 (211.♡.76.251) 작성일
반갑습니다.
외어버리면 그것이 기억에 쌓여 지견으로 됩니다.
그래서 알았다 하는 것입니다. 알음알이가 되는 것이지요.
절데로 외우면 않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동안 외우는 공부을 얼마나 많이
했습니까.그것이 지식이지요.
이순간 살아있는 참나는 두루두루 비춤이 있을뿐입니다.
눈앞에 생생하게 살아있는 이것이 참나 입니다.
생각속으로 들어가지 않으면 우주가 모두 참나입니다
파천님의 댓글
파천 아이피 (211.♡.76.104) 작성일중요한 것은 효력입니다. 관념은 아무 쓸모 없습니다.
대원님의 댓글
대원 아이피 (222.♡.10.108) 작성일
지금100%로 쓰고 있어요.
100%로 쓰고 있으면서 어떤 효력을 찾습니까.
그렇게 찾는것이 바로 참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