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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원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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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향 (121.♡.223.226) 댓글 0건 조회 7,067회 작성일 18-03-2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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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임재록 강론을 다시보다-개이성불도-이글이 다시 눈에 띄구나,

세상 살아 가면서 도(道)를 알겠다고 생업은 포기 한채 각종 단체에 빠져

자신의 역할을 망각하고 귀한 시간을 낭비 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이런 분들을 위해 부처님께서는 법화경에서 개이 성불도 라고 안내하신다,

도(道)구한다고 눈망울 굴리지 말거라 니들 이미 부처자리에 들어와 있다, 


그러니 이단체 저선생 따라 다니며 짧은 인생 허비 말고 지구별 에서의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 가족과 이웃과 더불어 잘 살라는  말씀같으시다,


눈앞에 어떤 일이 펼쳐 지더라도 피하지 말고 슬픔이 닥치면 혼자 슬퍼하고

기쁜일이 짜~안하고 등장하면 이웃과 더불어 기쁨을 나눠서 기쁘하자,


지구별에 살아가며 지금 내 눈앞에 연출되는 이 모던 장면은 지금 이순간에

내 눈앞에 펼쳐 지도록 내가 쌓아 둔 마일리지가 정확히 지금 펼쳐 지는것


대행스님 말씀대로 이 세상 모던 일이 한마음(창조주)의 나툼이라 하니

피하려 하지말고 포근히 안아주면 기쁨도 괴로움도  이 또한 순간이다.


비원님 말씀처럼 닥쳐오는  현실을 피하려 말고 오히려  정면 승부를 펼치면

기쁨도  슬픔도 흘러 흘러 아련한 과거의 추억으로 남겠구나,


그놈의 한줌 추억거리에 메달려 죽네 사네 하기엔 우린 너무 존귀한 존재이다,

개이 성불도- 우린 이미 부처다  자신이 몰라서 그렇지 우린 현존하는 부처다,


눈앞의 어떤 나타남도 우리를 죽일수 없다,

다만 우리가 죽겠다고 징징 그릴 뿐이다 징징 말고 그냥 오붓이 받아 드리자,


비원님 처럼 담담히 도(道)를 설파 하시는 도인(道人)과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멋진 분들이여 지금 부산에는 산에는 눈 평지에는 비가 내립니다,

이 역시 멋지지 않습니까? 역불열호(亦不悅呼)-이 역시 기쁘지 아니한가요?

                                                                2018년3월22일 光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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